청양군, 100억 들여 청년 맞춤 스마트팜 단지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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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청양군이 청년 농업인 유입과 육성을 위해 100억 원을 들여 청양읍 벽천리 일원에 2.8ha 규모의 청년 맞춤 임대형 스마트팜 단지를 조성한다.
김돈곤 군수는 "임대형 스마트팜 단지 조성으로 농촌의 경쟁력을 높이고 청년이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는 기반을 다지겠다"며 "청년 농업인을 체계적으로 육성하고 미래지향적 농촌의 토대를 구축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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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읍 벽천리 일원 2.8ha 규모
[더팩트 | 청양=이병렬 기자] 충남 청양군이 청년 농업인 유입과 육성을 위해 100억 원을 들여 청양읍 벽천리 일원에 2.8ha 규모의 청년 맞춤 임대형 스마트팜 단지를 조성한다.
군은 조성된 스마트팜은 내년에 신설되는 충남도립대학교 스마트팜학과 학생들의 실습농장과 예비 창업 청년 농업인들에게 저렴하게 임대할 예정이다.
또 오는 2025년에는 폐열 에너지를 스마트팜 시설에 공급해 난방비를 절감할 수 있는 친환경 에너지 타운도 조성할 계획이다.
특히 스마트팜에서 생산되는 농산물의 온·오프라인, 수출 판로 등 대형 유통망 확보에 나선다.
김돈곤 군수는 "임대형 스마트팜 단지 조성으로 농촌의 경쟁력을 높이고 청년이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는 기반을 다지겠다"며 "청년 농업인을 체계적으로 육성하고 미래지향적 농촌의 토대를 구축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thefactcc@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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