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A PO] 드레이먼드 그린, 출전 정지 징계 확정...3차전 결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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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BA 사무국이 드레이먼드 그린에게 출전 정지 징계를 내렸다.
19일(한국시간) NBA는 공식 성명문을 통해 그린에게 1경기 출전 정지 징계를 내린다고 발표했다.
하지만 현지 매체들은 그린의 징계가 출전 정지가 아닌 벌금형에 그칠 것으로 예상했으나 NBA 사무국은 그린에 출전 정지 징계를 내렸다.
비록 1경기에 불과하지만, 그린은 출전 정지라는 중징계를 받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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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한국시간) NBA는 공식 성명문을 통해 그린에게 1경기 출전 정지 징계를 내린다고 발표했다.
그린은 18일 새크라멘토 킹스와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의 서부 컨퍼런스 플레이오프 1라운드 2차전 4쿼터 중반, 도만티스 사보니스를 발로 밟으며 플레그런트 파울 2를 받고 즉시 퇴장당했다.
그린의 파울은 비신사적인 행동으로 농구 경기에서 좀처럼 보기 어려운 파울이었다. 경기 후 그린은 많은 농구 팬과 관계자들에게 비난받았고 강력한 징계가 예상됐다.
하지만 현지 매체들은 그린의 징계가 출전 정지가 아닌 벌금형에 그칠 것으로 예상했으나 NBA 사무국은 그린에 출전 정지 징계를 내렸다. 비록 1경기에 불과하지만, 그린은 출전 정지라는 중징계를 받게 됐다.
이로써 골든스테이트는 3차전에 그린 없이 경기를 진행할 수 밖에 없는 상황이 됐다. 새크라멘토에 1, 2차전을 모두 패하며 궁지에 몰린 골든스테이트에 엄청난 타격이다. 그린의 대체자는 조나단 쿠밍가나 모제스 무디와 같은 어린 선수들로 예상된다. 과연 두 선수가 플레이오프라는 큰 무대에서 그린의 공백을 메울 수 있을지 염려스럽다.
그린은 1, 2차전 평균 6.0점 6.5리바운드 8.0어시스트를 기록하고 있었다. 공격에서는 경기 조율을 했고 수비에서 영향력이 컸던 그린의 결장은 골든스테이트에 치명타다.
그린의 출전이 불가능해진 가운데, 골든스테이트는 21일 홈에서 새크라멘토와 운명의 3차전을 치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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