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천공 의혹' 제기 부승찬 전 대변인 조사

나경렬 2023. 4. 19. 1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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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술인 천공의 대통령실 관저 이전 개입 의혹을 제기해 고발당한 부승찬 전 국방부 대변인이 경찰에 피의자 신분으로 출석했습니다.

서울경찰청 사이버범죄수사대는 오늘(19일) 오전 출판물에 의한 명예훼손과 정보통신망법상 허위사실 유포에 의한 명예훼손 혐의로 부 전 대변인을 소환했습니다.

부 전 대변인은 경찰 조사 전 취재진과 만나 "합리적인 의혹을 제기한 것일 뿐"이라며 "누구의 명예를 훼손한 건지 모르겠다"고 혐의를 부인했습니다.

나경렬 기자 (intense@yna.co.kr)

#부승찬 #천공 #대통령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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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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