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세종·충남 마약사범 지난해 1,158명 검거...5년 전보다 31.8%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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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마약 범죄 근절에 나선 가운데 대전과 세종, 충남 지역의 마약사범이 크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대전지검이 밝힌 지난해 대전과 세종, 충남 지역 마약사범은 천158명으로, 이는 5년 전보다 31.8% 증가한 수치입니다.
대전과 세종, 충남 지역 검찰과 경찰, 지자체와 교육청 등은 마약범죄 특별수사본부 수사 실무협의체를 구성하고 지역사회 마약범죄에 총력 대응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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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마약 범죄 근절에 나선 가운데 대전과 세종, 충남 지역의 마약사범이 크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대전지검이 밝힌 지난해 대전과 세종, 충남 지역 마약사범은 천158명으로, 이는 5년 전보다 31.8% 증가한 수치입니다.
지난 2017년 104명이던 청소년 마약사범은 지난해 4백 명을 넘어 4배 가까이 증가했으며, 외국인 마약사범도 같은 기간 7배 넘게 늘었습니다.
대전과 세종, 충남 지역 검찰과 경찰, 지자체와 교육청 등은 마약범죄 특별수사본부 수사 실무협의체를 구성하고 지역사회 마약범죄에 총력 대응하기로 했습니다.
YTN 이상곤 (sklee1@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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