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내 40년경과 노후학교시설 개선...4년간 3960억 투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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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교육청은 40년 이상 경과 노후학교시설개선에 4년간 3960억 원을 투입한다고 19일 밝혔다.
19일 강원도교육청에 따르면 총사업비 3960억원을 자체에산으로 투입해 오는 2026년까지 4년간, 40년 이상 경과된 노후학교 시설을 대상으로 매년 15교를 선정하여 총 60교에 대한 강원형 학교시설 개축사업을 추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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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팩트ㅣ춘천=서백 기자] 강원도교육청은 40년 이상 경과 노후학교시설개선에 4년간 3960억 원을 투입한다고 19일 밝혔다.
19일 강원도교육청에 따르면 총사업비 3960억원을 자체에산으로 투입해 오는 2026년까지 4년간, 40년 이상 경과된 노후학교 시설을 대상으로 매년 15교를 선정하여 총 60교에 대한 강원형 학교시설 개축사업을 추진한다.
이번에 추진되는 ‘강원형 학교시설 개축사업’은 학령인구 감소로 인한 기존 학교시설의 적정규모 재구조화와 지역소멸에 대한 대응을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또한, 지자체와의 협업을 통하여 학교가 지역사회의 문화와 소통의 중심적 역할을 할 수 있도록 개축하는 것도 추진 목적에 해당한다.
황득중 강원도교육청 시설과장은 "강원형 학교시설 개축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학생과 학부모, 교직원 등 사용자의 적극적 참여가 필요하다"며, "사업추진과정에서 현장과 적극 소통할 수 있는 기반을 바탕으로 더나은 강원학교 시설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syi23@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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