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대호 안양시장 “고귀한 희생을 위기 극복에"

박석희 기자 2023. 4. 19. 12:5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최대호 경기 안양시장이 19일 제63주년 4·19혁명 기념일을 맞아 "4·19 혁명은 전 세계에 큰 울림을 준 민주주의 혁명이자 오로지 시민의 힘으로 이뤄낸 첫 승리"라며 "혁명의 의지를 계승하고, 힘과 지혜를 모아 위기를 극복하자"고 했다.

최 시장은 이날 자신의 SNS에 올린 4·19혁명 기념 메시지에서 "4·19혁명은 이 땅에 민주주의를 싹틔우는 전환점이 됐고, 오늘날 국민 모두가 마음껏 민주주의를 누릴 수 있는 계기가 됐다"라며 이같이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기사내용 요약
제63주년 4·19혁명 기념 메시지에서

최대호 안양시장.


[안양=뉴시스] 박석희 기자 = 최대호 경기 안양시장이 19일 제63주년 4·19혁명 기념일을 맞아 "4·19 혁명은 전 세계에 큰 울림을 준 민주주의 혁명이자 오로지 시민의 힘으로 이뤄낸 첫 승리”라며 “혁명의 의지를 계승하고, 힘과 지혜를 모아 위기를 극복하자”고 했다.

최 시장은 이날 자신의 SNS에 올린 4·19혁명 기념 메시지에서 "4·19혁명은 이 땅에 민주주의를 싹틔우는 전환점이 됐고, 오늘날 국민 모두가 마음껏 민주주의를 누릴 수 있는 계기가 됐다”라며 이같이 말했다.

이어 “지역경제가 갈수록 어려워지고, 공공요금까지 급등하며 위기란 단어를 누구나 체감하고 있다”라며 “혁명의 의지를 받들어 모두의 힘과 지혜를 모아 위기를 극복하고, 새 희망을 그리며 행복한 사회를 만들어야 할 것”이라고 했다.

특히 최 시장은 “우리가 지금 누리는 자유는 민주 영령들의 숭고한 정신과 고귀한 희생이 있었기에 가능하다"라며 “민주주의의 기반을 다져주신 혁명 유공자와 유가족, 부상자 여러분께 깊은 존경과 위로의 마음을 전한다”라고 강조했다.

또 최 시장은 "추운 겨울을 보내고 최근 꽃이 화사하게 만발한 것처럼 우리 마음속에 희망이라는 꽃을 피우며 어려운 시기를 이겨낼 수 있기를 희망한다"라며 "혁명 유공자와 유가족 등에게 거듭 존경과 위로의 마음을 표한다"라고 적었다.

☞공감언론 뉴시스 phe@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