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파 점검’ 클린스만 감독, 나폴리에서 김민재 만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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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르겐 클린스만 한국대표팀 감독이 나폴리에서 김민재(27, 나폴리)를 만났다.
대한축구협회는 "이탈리아로 이동한 클린스만 감독과 스트링가라 코치가 18일(현지시간) 나폴리에서 열린 UEFA 챔피언스리그 나폴리 vs AC밀란 경기를 관전하고 김민재 선수와 소통의 시간을 가졌습니다"라며 사진을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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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서정환 기자] 위르겐 클린스만 한국대표팀 감독이 나폴리에서 김민재(27, 나폴리)를 만났다.
나폴리는 19일 오전 4시(한국시간) 이탈리아 나폴리 스타디오 디에고 아르만도 마라도나에서 2022-2023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8강 AC 밀란과 2차전서 1-1로 무승부를 기록했다.
1차전서 0-1로 패한 나폴리는 1무1패로 탈락이 확정됐다. 세리에A 우승이 유력한 나폴리는 챔피언스리그까지 ‘더블’을 노렸지만 아쉽게 무위에 그쳤다.
유럽을 돌면서 대표팀 선수들을 점검하고 있는 클린스만 감독이 경기장을 찾았다. 대한축구협회는 “이탈리아로 이동한 클린스만 감독과 스트링가라 코치가 18일(현지시간) 나폴리에서 열린 UEFA 챔피언스리그 나폴리 vs AC밀란 경기를 관전하고 김민재 선수와 소통의 시간을 가졌습니다”라며 사진을 공개했다.
김민재는 지난 3월 대표팀 소집기간 중 “소속팀에 집중하고 싶다”며 대표팀 은퇴를 시사하는 발언을 해서 파장을 빚었다. 이후 김민재는 “힘들다는 의미가 잘못 전달됐다”며 사과했다. / jasonseo34@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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