잇단 음주운전 인명 사고에 교통법규 위반 단속 예정

권애리 기자 2023. 4. 19. 1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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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음주운전으로 인한 인명 사고가 잇따르고 봄철 나들이객이 늘면서 정부가 대대적인 교통법규 위반 단속에 나서기로 했습니다.

국토교통부는 다음 달 31일까지 7주간 스쿨존, 관광지 같은 교통사고 취약 지역까지 시간대를 정해 집중 단속할 예정입니다.

편의점 GS25는 3월 20일부터 최근 4주간 빙과류 매출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72.2% 증가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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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365]

최근 음주운전으로 인한 인명 사고가 잇따르고 봄철 나들이객이 늘면서 정부가 대대적인 교통법규 위반 단속에 나서기로 했습니다.

국토교통부는 다음 달 31일까지 7주간 스쿨존, 관광지 같은 교통사고 취약 지역까지 시간대를 정해 집중 단속할 예정입니다.

또 어린이보호구역의 방호 울타리를 비롯한 안전시설 전반에 대해 실태조사를 벌여 개선 방안을 마련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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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상장 중견기업의 지난해 직원 급여는 평균 5천920만 원으로, 대기업의 60% 수준인 걸로 조사됐습니다.

중견기업 4곳 중 1곳은 직원 평균 급여가 5천만 원을 밑돌았습니다.

기업 데이터연구소 CEO스코어가 국내 상장 중견기업 715곳 중 2021년과 지난해 비교가 가능한 675곳을 대상으로 등기임원을 제외한 평균 급여를 조사한 결과, 지난해 중견기업 직원의 평균 급여는 5천920만 원으로 전년 5천610만 원에서 5.5% 증가했습니다.

증가율은 같은 기간 500대 대기업의 증가율 5.4%와 비슷합니다.

조사 대상 중견기업 중 급여가 가장 높은 곳은 철강업체인 한국철강으로, 1억 2천700만 원을 기록하며 2년 연속 1위를 차지했습니다.

리노공업, 티케이지휴켐스, 제이씨케미칼, 테스, 현대코퍼레이션홀딩스도 평균 급여 1억 원을 넘겨 이른바 '중견기업 1억 원 클럽'은 2021년 3곳에서 지난해 6곳으로 늘어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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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여름 같은 이상 고온 현상으로 빙과류 성수기가 빨리 찾아오는 모습이 나타나고 있습니다.

편의점 GS25는 3월 20일부터 최근 4주간 빙과류 매출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72.2% 증가했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공원과 관광지에 위치한 매장의 빙과류 매출은 지난해보다 최대 400%까지 늘었고, 일부 매장의 빙과류 매출은 이미 지난해 6월 하순에서 7월 중순에 버금가는 수준이라고 GS 측은 밝혔습니다.

(영상편집 : 최혜란)

권애리 기자ailee17@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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