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한전 강원본부 합동 기업유치 추진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강원도는 지자체·한전 강원본부와 합동으로 오는 21일 서울 여의도 한전 남서울본부에서 국내 데이터센터 관계자 약 200여 명을 초청해 도내 데이터센터 기업유치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도에 따르면 이번 도내 데이터센터 기업유치 설명회는 강원도가 데이터센터 우수기업 유치를 위한 강원 권역별 입지여건, 유치계획 등을 설명하고, 한전 강원본부는 강원권 데이터센터 전력계통 현황 및 제도개선안을, 지자체는 후보지 제안 및 유치계획을 발표할 예정이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더팩트ㅣ춘천=서백 기자] 강원도는 지자체·한전 강원본부와 합동으로 오는 21일 서울 여의도 한전 남서울본부에서 국내 데이터센터 관계자 약 200여 명을 초청해 도내 데이터센터 기업유치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도에 따르면 이번 도내 데이터센터 기업유치 설명회는 강원도가 데이터센터 우수기업 유치를 위한 강원 권역별 입지여건, 유치계획 등을 설명하고, 한전 강원본부는 강원권 데이터센터 전력계통 현황 및 제도개선안을, 지자체는 후보지 제안 및 유치계획을 발표할 예정이다.
또한 데이터센터 집적단지 최적의 부지환경을 홍보하며, 질의응답을 통해 K-Cloud Park(수열에너지 융·복합클러스터단지) 조성사업 진행 상황, 강원도 지원방안 등에 대하여 참석자들의 궁금증을 해소할 예정이다.
최근 산업부는 데이터센터 지방분산 정책으로 대규모 전력을 소비하는 데이터센터에 대한 계통평가를 강화하기 위한 제도와 지역 분산을 촉진하기 위한 인센티브 확대 방안을 발표해 향후 데이터센터 기업의 신속한 지방 이전이 필요한 실정이다
정광열 경제부지사는 "이번 설명회를 통해 한전과 탄탄한 공조체계를 구축하고, 데이터센터 기업에게 데이터센터 최적 입지인 강원도에 입주하는 것을 긍정적으로 검토하고 데이터센터 수도권 집중완화 정부 정책 흐름에 발맞춰 강원도와 시군이 협력하여 새로운 강원특별자치도 데이터 산업수도로 육성하겠다"고 밝혔다.
syi23@tf.co.kr
발로 뛰는 더팩트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카카오톡: '더팩트제보' 검색
▶이메일: jebo@tf.co.kr
▶뉴스 홈페이지: http://talk.tf.co.kr/bbs/report/write
Copyright © 더팩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단독] 시정한다더니…한동훈 장관, '불법 증축물' 1년째 그대로
- [단독 그 후] "김재중 독립활동 응원"...씨제스 14년 인연 마무리
- [단독] 삼성전기 본사서 직원 추락 사고 발생…생명에 지장 없어
- '뇌전증 병역 비리' 배구선수 조재성 징역 1년 구형
- '천공 의혹 제기' 부승찬 경찰 출석…"대통령실 직접 고발 우려"
- '돈 봉투 파문'에도 귀국 미루는 송영길, 난감한 민주당
- 국수본 '수사 경찰' 리뉴얼…전문가 "핵심은 인력관리"
- [원세나의 연예공:감] '퀸메이커', 늦었지만 반가운 '여성 서사' 정치쇼
- [취재석] 전광훈의 '자의식 과잉'과 혼란 자초한 국민의힘
- 실적 하락·사고 수습 미흡…'축구 외도' 정몽규 사면초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