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소연 “♥송재희, 1등 아빠이자 남편 감사하고 사랑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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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지소연이 가족 화보를 공개했다.
지소연은 18일 자신의 SNS에 "시간이 정말 빨라요. 이렇게 뱃속에서부터 건강하게 태어나길 기다리던 그 시간들이 매일매일 시간이 안 간다고 생각했는데 벌써 뽁뽁이가 세상에 나온 지 89일째 되는 날이에요"라고 운을 뗀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한편 지소연은 지난 2017년 배우 송재희와 결혼, 5년 만에 임신에 성공해 지난 1월 딸을 출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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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지소연이 가족 화보를 공개했다.
지소연은 18일 자신의 SNS에 “시간이 정말 빨라요. 이렇게 뱃속에서부터 건강하게 태어나길 기다리던 그 시간들이 매일매일 시간이 안 간다고 생각했는데 벌써 뽁뽁이가 세상에 나온 지 89일째 되는 날이에요”라고 운을 뗀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이어 “아이를 갖기도 너무 힘든 나날들이었고, 배 속에 아기가 잘 못될까 노심초사하던 나날들이었고, 매일 밤 잠 못 드는 요즘 그 모든 것이 감사함과 은혜라는 고백을 하고 싶어요”라고 전했다.
또한 “무엇보다 나의 안편의 자리에서도 일등인데 이렇게 아이의 아빠로서도 일등인 남편 너무 감사하고 사랑합니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지소연은 지난 2017년 배우 송재희와 결혼, 5년 만에 임신에 성공해 지난 1월 딸을 출산했다.
한효주 기자 hhz@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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