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지환 안타 포함 '멀티 출루' 다만, 주루 실수 아쉬움 남겨

박연준 2023. 4. 19. 12:3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피츠버그 파이리츠 배지환이 안타를 수확했다.

배지환은 19일(한국시간) 미국 콜로라도주 덴버의 쿠어스 필드에서 열린 2023 메이저리그(MLB) 콜로라도 로키스와원정 경기 7번 타자 유격수로 선발 출전해 3타수 1안타 1득점을 기록했다.

2회 첫 타석 병살타로 물러난 배지환은 4회 1사 후 내야 안타를 기록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사진=USA투데이/연합뉴스

(MHN스포츠 박연준 기자) 피츠버그 파이리츠 배지환이 안타를 수확했다.

배지환은 19일(한국시간) 미국 콜로라도주 덴버의 쿠어스 필드에서 열린 2023 메이저리그(MLB) 콜로라도 로키스와원정 경기 7번 타자 유격수로 선발 출전해 3타수 1안타 1득점을 기록했다.

이날 피츠버그 선발 투수는 우완 빈센트 벨라스케스. 타선은 케브리언 헤이즈(3루수)-브라이언 레이놀즈(좌익수)-코너 조(1루수)-카를로스 산타나(지명타자)-잭 스윈스키(중견수)-가나안 스미스(우익수)-배지환-투쿠피타 마카노(2루수)-오스틴 헤지스(포수) 순이었다.

2회 첫 타석 병살타로 물러난 배지환은 4회 1사 후 내야 안타를 기록했다. 이후 2루 도루 시도 중 아웃됐다.

6회 초엔 선두타자로 나서 볼넷을 골라 나갔다. 하지만 견제사를 당해 아쉬운 주루 실수를 범했다. 8회 마지막 타석에선 헛스윙 삼진으로 물러났다.

배지환의 시즌 타율은 종전 0.220에서 0.226으로 소폭 상승했다. 피츠버그는 스윈스키의 2홈런 포함 3타점 활약에 힘입어 콜로라도에 5-3 승리했다.

사진=USA투데이/연합뉴스

 

Copyright © MHN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