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화성동탄경찰서, 전세 사기 의심 신고 쇄도…수사 착수
KBS 2023. 4. 19. 12:25
경기 화성시 동탄신도시 일대에서 오피스텔 250여 채를 소유한 임대인의 전세 사기가 의심된다는 신고가 여러 건 접수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경기 화성동탄경찰서는 "해당 임대인이 파산해 피해자 수십 명이 전세금을 돌려받지 못할 처지에 놓였다"는 신고를 지난 17일 접수하고 수사에 착수했습니다.
피해자들은 "임대인 A 씨 부부가 최근 세금 체납 등의 문제로 전세금을 돌려주기 어렵게 됐다며 임차인들에게 소유권 이전을 요구하고 있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 전화 : 02-781-123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뉴스홈페이지 : https://goo.gl/4bWbkG
KBS
Copyright © K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 학습 포함)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KBS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엄마, 2만 원만 보내줄 수 있어?”…전세 사기에 바스러진 청춘의 삶
- 북한 군사정찰 위성 발사 임박했나…전문가가 보는 ‘디데이’는?
- 주한미군사령관 “北 미사일, 워싱턴까지 도달 능력…고체연료 ICBM, 포착에 영향”
- [오늘 이슈] 민주당 ‘돈봉투 의혹’…“밥값도 안 되는” “식대 수준”
- [영상] 커튼 천에 매달려 필사 탈출…21명 사망
- [기후K] 탄소중립사전② 살고 싶은 자 줄여라!…생존 미션 ‘40%’ (NDC)
- [현장영상] 뉴욕증권거래소 근처 주차장 붕괴로 1명 사망…매몰 가능성에 수색 작업 중
- 미국의 일방주의, 한국 경제는 특히 더 걱정
- 제주공항 비행기 멈춰세운 드론…왜 반복되나?
- [잇슈 키워드] “구운 오징어 한 마리가 얼마요?”…명동 노점 ‘바가지’ 논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