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투버스, 유튜브 영상으로 가상 오피스 공개

홍국기 2023. 4. 19. 1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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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 회사 컴투스는 19일 메타버스 계열사인 컴투버스가 올해 2분기에 상용화할 예정인 가상 오피스 모습을 담은 영상을 유튜브를 통해 공개했다고 밝혔다.

이경일 컴투버스 대표는 "법인 출범 1년 만에 상용 버전의 첫 서비스를 앞둘 정도로 메타버스 서비스에 대한 기획과 개발을 집중력 있게 진행해왔다"며 "설립 시점 대비 5배로 기업 가치를 인정받으며 하나금융그룹, 교보문고, 교원그룹, SK네트웍스 등으로부터 160억원의 투자를 유치했다"고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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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홍국기 기자 = 게임 회사 컴투스는 19일 메타버스 계열사인 컴투버스가 올해 2분기에 상용화할 예정인 가상 오피스 모습을 담은 영상을 유튜브를 통해 공개했다고 밝혔다.

이날 영상을 통해 공개된 가상 오피스는 올해 초 개발을 완료해 현재 세부 디자인과 사용감을 최대로 끌어올리는 작업을 진행 중이다.

회사는 이를 통해 올해 2분기 중 기업·일반을 상대로 오피스 상용화에 돌입할 계획이다.

또 3분기에는 마이스(MICE·기업회의, 포상관광, 컨벤션, 전시회) 분야로 영역을 넓히고, 내년 상반기엔 여러 파트너사의 메타버스 서비스로 사업을 확대할 계획이다.

이 밖에 컴투버스는 고도화한 메타버스 오피스 환경 구축을 위해 최근 마이크로소프트코리아, 셀바스AI 등 20여개 기업과 여러 분야에 걸쳐 기술·사업 협업에도 나섰다.

이경일 컴투버스 대표는 "법인 출범 1년 만에 상용 버전의 첫 서비스를 앞둘 정도로 메타버스 서비스에 대한 기획과 개발을 집중력 있게 진행해왔다"며 "설립 시점 대비 5배로 기업 가치를 인정받으며 하나금융그룹, 교보문고, 교원그룹, SK네트웍스 등으로부터 160억원의 투자를 유치했다"고 소개했다.

이 대표는 "앞으로도 여러 산업 분야의 유력 기업들과 투자·파트너십으로 강력한 메타버스 얼라이언스(동맹)를 구축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컴투버스, 가상 오피스 영상 공개 [컴투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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