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명수 “빽가, 깔끔한 성격…여친이 집에 오는 것 싫어해” (라디오쇼)[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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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맨 박명수가 가수 빽가의 깔끔한 성격을 폭로했다.
4월 19일 방송된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는 '빽가비의 소신 발언' 코너로 꾸며져 빽가와 가비가 출연했다.
그러나 "본인은 너무 깔끔해서 여자친구가 집에 하루 있는 것도 싫어하지 않냐"는 박명수의 폭로에 빽가는 "우리끼리 한 얘기를 그렇게 하면 어떡하냐"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여기에 빽가는 "남자는 마무리도 해야 하는데 앉아서 하면 힘들다"고 덧붙여 박명수의 박수를 이끌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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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장예솔 기자]
개그맨 박명수가 가수 빽가의 깔끔한 성격을 폭로했다.
4월 19일 방송된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는 '빽가비의 소신 발언' 코너로 꾸며져 빽가와 가비가 출연했다.
이날 한 청취자는 "대학교 앞에서 방값 아끼려고 동거하는 학생들이 많다"며 "적어도 서른 넘어서 동거를 하는 게 좋지 않겠냐"고 물었다.
DJ 박명수는 "아무래도 대학생은 공부를 해야하는데, 남녀가 붙어 있으면 공부가 어려울 거다"라고 공감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에 빽가는 "왜 동거한다고 공부를 못하냐"며 반박, "놀 사람은 놀고, 공부할 사람은 한다"고 동거에 대한 긍정적인 입장을 밝혔다.
그러나 "본인은 너무 깔끔해서 여자친구가 집에 하루 있는 것도 싫어하지 않냐"는 박명수의 폭로에 빽가는 "우리끼리 한 얘기를 그렇게 하면 어떡하냐"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 다른 청취자는 "아내는 소변볼 때 앉아서 보라는 데 너무 불편하다. 결혼한 남자분들은 앉아서 볼일을 보냐"고 고민을 토로했다.
박명수는 "아내가 싫어한다면 앉아서 볼일을 봐야 한다. 특히 딸아이가 있다면 더더욱 앉아서 볼 수밖에 없다"고 전했다.
빽가 역시 "스나이퍼 급으로 조준을 잘하지 못한다면 웬만해서는 앉아서 보는 게 낫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앉아서 보는게 불편하냐'는 가비의 질문에 박명수는 "귀찮은 거다. 남자는 지퍼만 내리면 되는데, 앉아서 보면 팬티까지 벗어야 한다"고 답했다.
여기에 빽가는 "남자는 마무리도 해야 하는데 앉아서 하면 힘들다"고 덧붙여 박명수의 박수를 이끌어냈다.
(사진=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 캡처)
뉴스엔 장예솔 imyeso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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