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지환 2출루’ 피츠버그, 콜로라도 꺾고 2연승

[뉴스엔 안형준 기자]

피츠버그가 콜로라도를 꺾었다.

피츠버그 파이어리츠는 4월 19일(한국시간) 미국 콜로라도주 덴버 쿠어스필드에서 열린 '2023 메이저리그' 콜로라도 로키스와 경기에서 승리했다.

이날 경기에서 피츠버그는 5-3 승리를 거뒀다. 피츠버그는 2연승을 달렸다.

빈스 벨라스케스(PIT)와 호세 우레나(COL)가 선발 맞대결을 펼친 이날 경기에서 먼저 득점한 쪽은 콜로라도였다. 콜로라도는 1회말 크리스 브라이언트의 솔로포, 엘리아스 디아즈의 2타점 2루타로 3득점에 성공했다.

피츠버그는 2회초 잭 스윈스키의 솔로포로 1점을 만회했다. 그리고 4회초 카를로스 산타나의 1타점 2루타, 스윈스키의 2점포, 상대 폭투로 4득점하며 경기를 뒤집었다.

피츠버그는 선발 벨라스케스가 6이닝 3실점을 기록했고 듀안 언더우드 주니어가 1이닝 무실점, 로버트 스티븐슨이 1이닝 무실점, 데이빗 베드나르가 1이닝 무실점을 기록해 승리했다.

배지환은 이날 7번 유격수로 선발출전했고 3타수 1안타 1볼넷을 기록했다. 배지환의 시즌 타율은 0.226이 됐다.

콜로라도는 선발 우레나가 4.2이닝 5실점을 기록했고 브렌트 수터가 1.1이닝 무실점, 디넬슨 라메트가 1이닝 무실점, 브래드 핸드가 1이닝 무실점, 피어스 존슨이 1이닝 무실점을 기록해 패했다.(자료사진=배지환)

뉴스엔 안형준 marka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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