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핀란드 파파' 김우석 "부산 올로케 촬영…향어회만 7번 먹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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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겸 배우 김우석이 부산에서 '핀란드 파파'를 촬영하며 즐거웠던 기억을 전했다.
19일 오전 서울 성동구 성수동 메가박스 성수에서 채널 시네마천국 새 토일드라마 '핀란드 파파'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핀란드 파파'는 부산 올로케이션으로 촬영이 진행, 아름다운 부산의 풍경을 담아냈다.
원영진 작가는 "당초 이 작품은 일본 도쿄를 배경으로 한 한일 합작 드라마였지만, 사정 상 제작사가 위치한 부산에서 촬영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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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공미나 기자] 가수 겸 배우 김우석이 부산에서 '핀란드 파파'를 촬영하며 즐거웠던 기억을 전했다.
19일 오전 서울 성동구 성수동 메가박스 성수에서 채널 시네마천국 새 토일드라마 '핀란드 파파'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이날 자리에는 원영진 작가, 배우 김보라 김우석 황석정 정민성 김준호 장도윤이 참석했다.
'핀란드 파파'는 부산 올로케이션으로 촬영이 진행, 아름다운 부산의 풍경을 담아냈다. 원영진 작가는 "당초 이 작품은 일본 도쿄를 배경으로 한 한일 합작 드라마였지만, 사정 상 제작사가 위치한 부산에서 촬영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부산에서 촬영하며 배우들도 좋은 추억을 많이 쌓았다. 김우석은 "부산이 고향은 아니지만, 친척들이 있어서 어릴 때 많이 내려갔던 기억이 있다"면서 "어른이 돼 부산에 다시 가보니 새로웠다"고 떠올렸다.
이어 "자갈치 시장도 혼자 놀러 갔다. 부산에는 서울에서 못 먹는 향어라는 회가 있다. 배달이 되더라. 향어만 7번은 먹었다"면서 "바다도 먹고 좋아하는 해산물도 먹고 힐링하는 느낌을 받은 촬영이었다"고 전했다.
'핀란드 파파'는 남다른 사연으로 가족 연습이 필요한 사람들이 모인 수상한 카페 '핀란드 파파'의 신입 유리(김보라)와 사라진 첫사랑 우현(김우석)의 이야기를 그린 힐링 로맨스다. 카페 구성원들은 가짜 가족으로 뭉쳤지만 진정한 가족이 되기 위한 연습을 거치며 각자 상처받은 마음을 치유한다. 다소 어두울 수 있는 주제이지만 판타지 힐링 요소를 넣어 어른들을 위한 동화 같은 이야기를 전한다.
'핀란드 파파'는 오는 29일 오후 9시 채널 시네마천국에서 첫 방송된다. 티빙, 웨이브, 왓챠, 쿠팡플레이 등에서도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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