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어준 다스뵈이다’ 독점 공개 영상 속 오류...김정숙 여사 인터뷰 참여 안했다”[전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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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문재인입니다' 제작사 다이스필름 김성우 대표가 '김어준의 다스뵈이다'를 통해 공개된 영화 관련 영상에 잘못된 정보가 있음을 지적, 정정을 요구했다.
김 대표는 "지난 14일 '김어준의 다스뵈이다'를 통해 독점 공개된 영상에 대한 잘못된 정보가 확산되고 있어 정정을 부탁드린다"며 "해당 방송에서 공개된 영상은 '문재인입니다'를 제작하며 촬영된 영상이지만, 최종적으로 개봉될 영화 본편에 포함될지는 아직 확정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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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대표는 “지난 14일 ‘김어준의 다스뵈이다’를 통해 독점 공개된 영상에 대한 잘못된 정보가 확산되고 있어 정정을 부탁드린다”며 “해당 방송에서 공개된 영상은 ‘문재인입니다’를 제작하며 촬영된 영상이지만, 최종적으로 개봉될 영화 본편에 포함될지는 아직 확정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그는 “영화는 오는 4월 29일 전주국제영화제 프리미어를 앞두고 막바지 편집 작업 중”이라며 “특히 공개된 클립 속 여성의 음성은 김정숙 여사의 음성이 아니다”라고 했다.
이어 “해당 음성은 문재인 전 대통령의 변호사 시절 시민사회 운동을 함께한 동료 최수연 님의 인터뷰 음성”이라며 “김정숙 여사는 본 영화의 인터뷰에 참여하지 않았다. 잘못된 정보가 확산되지 않도록 도움을 부탁드린다”고 강조했다.
더불어 “본 영화는 이창재 감독이 정치적인 의도가 아닌 ‘사람 문재인’을 탐구하고 싶은 다큐멘터리스트의 열정으로 오랜 시간 준비한 작품이다. 부디 영화를 보시고 판단해주시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다음은 제작사 김성우 대표 입장 전문이다>
안녕하세요, 영화 <문재인입니다>를 제작한 다이스필름 대표 김성우입니다.
지난 4월 14일(금) [김어준의 다스뵈이다]를 통해 독점 공개된 영상에 대한 잘못된 정보가 확산되고 있어 정정을 부탁드립니다.
해당 방송에서 공개된 영상은 <문재인입니다>를 제작하며 촬영된 영상이지만, 최종적으로 개봉될 영화 본편에 포함될지는 아직 확정되지 않았습니다. 영화는 오는 4월 29일(토) 전주국제영화제 프리미어를 앞두고 막바지 편집 작업 중입니다.
또한 공개된 클립 속 여성의 음성은 김정숙 여사의 음성이 아닙니다. 문재인 전 대통령의 변호사 시절 시민사회 운동을 함께한 동료 최수연 님의 인터뷰 음성입니다. 김정숙 여사는 본 영화의 인터뷰에 참여하지 않았습니다. 잘못된 정보가 확산되지 않도록 도움을 부탁드립니다.
개봉을 앞두고 많은 관심을 보여주셔서 감사합니다. 본 영화는 이창재 감독이 정치적인 의도가 아닌 ‘사람 문재인’을 탐구하고 싶은 다큐멘터리스트의 열정으로 오랜 시간 준비한 작품입니다. 부디 영화를 보시고 판단해주셨으면 합니다.
제작사 다이스필름
대표 김성우 배상
[한현정 스타투데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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