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서형-이시우, 선 넘었다...호텔 찾아가 하룻밤 ('종이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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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서형과 이시우가 선을 넘었다.
드라마 '종이달' 3, 4화에서는 점점 더 액수가 커져가는 이화(김서형)의 횡령, 그리고 더욱 가까워진 이화와 민재(이시우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화와 민재가 있던 자리에 간 가을(유선 분)은 이화의 반지를 발견한다.
그리고 어두운 밤, 깜깜한 터널에 앉아있던 민재에게 이화의 전화가 걸려오고, "같이 여행 갈래요"라고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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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박설이 기자]김서형과 이시우가 선을 넘었다.
드라마 '종이달' 3, 4화에서는 점점 더 액수가 커져가는 이화(김서형)의 횡령, 그리고 더욱 가까워진 이화와 민재(이시우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화와 민재가 있던 자리에 간 가을(유선 분)은 이화의 반지를 발견한다. 점심시간 문자를 받고 고민하던 이화는 결심한 듯 발걸음을 옮기고, 그곳엔 민재가 있었다. 이들은 지하철을 타고 둘만의 시간을 보냈고 이화는 잠시나마 웃었다.
한편 고객인 숙자를 찾아간 이화는 그의 거친 언행을 듣고 치매임을 눈치챈다. 또 여전히 민재를 조롱하는 그의 할아버지이자 은행 고객인 병식을 보고 분노했다. 이에 이화는 민재를 위해 또 한 번 돈의 위치를 바꾸기로 결심한다.
이튿날 민재를 찾아간 이화는 엉망진창이 된 민재의 자취방을 보고 놀라 민재에게 전화해 다시 만난다. 서로의 마음을 확인한 이들은 호텔로 향하고, 민재가 씻는 동안 고민하던 이화는 돈을 두고 나가기로 마음 먹는다. 그 순간 걸려온 전화를 받고 은행으로 황급히 달려갔고, 그곳엔 숙자가 기다리고 있었다.
4화에서 숙자와의 소동이 벌어졌고 이화는 다시 호텔 스위트룸으로 향한다. 그리고 “나 만져줘요”라면서 먼저 손을 내민다. 민재는 "낮에는 아무것도 아닌 게 밤만 되면 근사해 보인다"라고 말했고, 이화는 "밤은 거짓말을 하니까"라고 답하며 그가 앞으로 많은 거짓말을 하게 될 것이라고 암시했다. 이어 아버지의 병실에 찾아간 민재는 "나 갈 데가 없다. 아빠 밖에"라고 말하며 쓸쓸한 현실을 자각한다.
그리고 어두운 밤, 깜깜한 터널에 앉아있던 민재에게 이화의 전화가 걸려오고, "같이 여행 갈래요"라고 말한다. 민재와의 꿈 같던 시간을 보낸 이화는 집 앞에 쓰러진 새를 보며 자신이 저지른 행동을 괴로워한다.
한층 더 깊어진 이화와 민재의 관계를 보여주며 몰입감을 끌어올린 '종이달'은 매주 월,화 밤 10시 지니 TV, 지니 TV 모바일, ENA, 티빙에서 공개된다.
박설이 기자 manse@tvreport.co.kr/사진=KT스튜디오지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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