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규생 인천체육회장 사전선거운동 혐의로 검찰 송치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이규생(68) 인천시체육회장이 회장 선거에서 사전선거 운동을 한 혐의로 검찰에 송치됐다.
이 회장은 지난해 12월 2일 민선 2기 인천시체육회장 선거를 앞두고 지지자들에게 선거인 명부를 발송하는 등 사전 선거운동을 한 혐의를 받고 있다.
강 후보는 고소장에서 이 회장이 인천시체육회장 선출을 위한 공식 선거운동 기간 이전에 선거운동을 했다고 주장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인천=연합뉴스) 홍현기 기자 = 이규생(68) 인천시체육회장이 회장 선거에서 사전선거 운동을 한 혐의로 검찰에 송치됐다.
인천 연수경찰서는 공공단체등 위탁선거에 관한 법률과 개인정보보호법 위반 혐의로 이 회장을 불구속 송치했다고 19일 밝혔다.
이 회장은 지난해 12월 2일 민선 2기 인천시체육회장 선거를 앞두고 지지자들에게 선거인 명부를 발송하는 등 사전 선거운동을 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당시 선거에서 이 회장과 경쟁했다가 낙선한 강인덕 전 후보로부터 고소장을 받은 뒤 수사를 벌였다.
강 후보는 고소장에서 이 회장이 인천시체육회장 선출을 위한 공식 선거운동 기간 이전에 선거운동을 했다고 주장했다.
경찰 관계자는 "수사 결과 이 회장의 혐의가 인정된다고 보고 검찰에 송치했다"고 말했다.
hong@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 허정무 전 국가대표팀 감독, 대한축구협회장 선거 출마 | 연합뉴스
- 공항서 마약탐지 장비 오류로 30대 여성 생리대까지 벗어 몸수색 | 연합뉴스
- 한국-호주전 도중 통로 난입한 도미니카공화국…훈련 방해까지 | 연합뉴스
- 태국 원숭이 200여마리 우리서 탈출…경찰서·민가 습격 | 연합뉴스
- 미국서 '눈동자 색 바꾸는 수술' 인기…"위험" 경고도 | 연합뉴스
- "중국인 모이면 소란 피우는 빌런 발생"…서교공 민원답변 논란 | 연합뉴스
- 혁명군에 담배 대신 꽃한송이…포르투갈 '카네이션 여인' 별세 | 연합뉴스
- 알리 '현금 1억원 뽑기'에 27만명 몰려…탕웨이가 추첨 | 연합뉴스
- 문신토시 끼고 낚시꾼 위장 형사들, 수개월잠복 마약범 일망타진 | 연합뉴스
- "얼마나 힘드셨나" 경찰, 반포대교 난간 20대 설득해 구조 |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