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 북한] 김정은, 국가우주개발국 현지지도…"우주강국 건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김정은 북한 노동당 총비서가 국가우주개발국을 현지지도했다고 당 기관지 노동신문이 19일 보도했다.
신문은 이날 1면에서 김 총비서가 전날인 18일 국가우주개발국을 현지지도하면서 "4월 현재 제작완성된 군사정찰위성 1호기를 계획된 시일 안에 발사할 수 있도록 비상설위성발사준비위원회를 구성하고 최종 준비를 다그쳐 끝낼 것"을 지시했다고 밝혔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뉴스1) 김서연 기자 = 김정은 북한 노동당 총비서가 국가우주개발국을 현지지도했다고 당 기관지 노동신문이 19일 보도했다.
신문은 이날 1면에서 김 총비서가 전날인 18일 국가우주개발국을 현지지도하면서 "4월 현재 제작완성된 군사정찰위성 1호기를 계획된 시일 안에 발사할 수 있도록 비상설위성발사준비위원회를 구성하고 최종 준비를 다그쳐 끝낼 것"을 지시했다고 밝혔다.
김 총비서는 국가우주개발국이 달성한 성과를 높이 평가하고 사회주의경제 강국을 건설하는 데 우주산업의 발전이 대단히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번 현지지도에는 김 총비서의 딸인 김주애가 동행했다.
2면에서는 평양에서 개막했던 제8차 4월의 봄 인민예술축전이 폐막했다고 알렸다. 신문은 "성황리에 진행된 공연들은 뜻깊은 4월의 경축 분위기를 더욱 고조시켰다"라고 말했다.
3면에서는 이달 완공한 화성지구 1단계 살림집(주택) 건설 과정을 소개했다. 군민건설자들이 영웅적 투쟁으로 공사 시간을 단축하고, 거대한 건축물들을 세웠다고 치하했다.
4면에서는 농촌의 당원들을 다잡으면서 "쌀로써 사회주의를 지키는 농업 전선의 전초병이 되자"라고 독려했다. 제10차 보건부문 체육경기 대회가 개막했다는 소식도 4면에 실렸다.
5면에서는 함경남도 송배전부 일꾼(간부)들을 조명했다. 이들이 최근 몇년간 송배전부문에서 본보기적 경험을 창조하고 있다면서 "비결은 첫째도 둘째도 주인다운 일본새"에 있다고 강조했다.
6면에서는 "사랑과 헌신, 증오와 탐욕으로 판이한 두 제도"라는 제목으로 사회주의와 자본주의를 비교했다. 그러면서 자본주의 사회에서는 덕과 정이 사막처럼 메말랐고, 서로 반목질하며 물고 뜯는 매일을 보내고 있다고 주장했다.
sy@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한달 120 줄게, 밥 먹고 즐기자"…편의점 딸뻘 알바생에 조건만남 제안
- 지퍼 열면 쇄골 노출 'For You♡'…"이상한 옷인가?" 특수제작한 이유에 '반전'
- "순하고 착했었는데…" 양광준과 1년 동고동락한 육사 후배 '경악'
- 숙소 문 열었더니 '성큼'…더보이즈 선우, 사생팬에 폭행당했다
- 미사포 쓰고 두 딸과 함께, 명동성당 강단 선 김태희…"항상 행복? 결코"
- "로또 1등 당첨돼 15억 아파트 샀는데…아내·처형이 다 날렸다"
- "자수합니다"던 김나정, 실제 필로폰 양성 반응→불구속 입건(종합)
- '나솔' 10기 정숙 "가슴 원래 커, 줄여서 이 정도…엄마는 H컵" 폭탄발언
- '55세' 엄정화, 나이 잊은 동안 미모…명품 각선미까지 [N샷]
- "'누나 내년 35세 노산, 난 놀 때'…두 살 연하 예비신랑, 유세 떨어 파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