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우자조금, '급식·가공업체 한우 원료육 지원사업' 공모

신민경 기자 2023. 4. 19. 1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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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는 한우 수급안정을 위해 '급식·가공업체 한우 원료육 지원사업' 대상자를 공모한다고 19일 밝혔다.

한우자조금은 급식·가공업체에 한우를 납품할 납품업체와 사업에 참여할 급식·가공업체를 이달 28일까지 모집한다.

사업참여 신청 방법 및 기타 자세한 내용은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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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우 원료육 차액지원 사업 참여업체 모집
최대 ㎏당 4000원 차액 지원
서울의 한 마트에서 시민들이 한우를 고르고 있다. 2023.4.13/뉴스1 ⓒ News1 김민지 기자

(서울=뉴스1) 신민경 기자 =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는 한우 수급안정을 위해 '급식·가공업체 한우 원료육 지원사업' 대상자를 공모한다고 19일 밝혔다.

급식·가공업체 한우 원료육 지원사업은 2023년에 한우를 신규로 사용하거나 최근 3년(’20~22년) 연평균 사용량 대비 한우를 추가로 사용한 급식·가공업체를 대상이다. ㎏당 4000원을 지원한다.

한우자조금은 급식·가공업체에 한우를 납품할 납품업체와 사업에 참여할 급식·가공업체를 이달 28일까지 모집한다. 사업참여 신청 방법 및 기타 자세한 내용은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급식·가공업체 등에서 제출한 참가신청서·매입계획서 등을 토대로 지원요건을 검토해 사업대상자를 선정한다. 납품업체와 매칭을 시켜 사업을 추진하며 수요가 많은 경우 추가 공모로 사업대상자를 확대할 계획이다.

이동활 한우자조금 위원장은 "이번 사업추진으로 1등급 이하 한우 정육의 수요가 늘어 한우 가격 및 수급안정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많은 업체가 참여하여 한우 정육이 다양한 곳에서 사용되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smk5031@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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