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 이전 협약’ 로젠택배, 내년 4월 터미널 착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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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83억 원을 투자해 본사를 완주 테크노밸리 제2 산단으로 옮기기로 한 로젠택배가 용지 매입을 위한 본 계약을 다음 달 10일까지 체결할 예정입니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지난해 쿠팡의 투자 무산 이후 군민들의 상실감이 컸는데 국내 대표 패션기업인 코웰패션과 자회사이자 택배업계의 강자인 로젠택배 본사 이전과 터미널 건설을 위한 행정절차를 진행하게 돼 기쁘다"며, "기업 투자가 적기에 마무리되고 완주에서 성공할 수 있도록 다각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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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전주]1,083억 원을 투자해 본사를 완주 테크노밸리 제2 산단으로 옮기기로 한 로젠택배가 용지 매입을 위한 본 계약을 다음 달 10일까지 체결할 예정입니다.
이어 내년 4월쯤 대규모 터미널을 착공하기로 하는 등 본사 이전을 위한 후속 절차에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완주군은 로젠택배가 자동 분류 시설과 운송 시설 등 투자를 마치고 3년 뒤인 2026년 4월에 본사를 옮기면 상시 고용은 2백여 명, 간접 고용은 9백 명에 이를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로젠(주)의 완주 터미널은 모기업인 코웰패션이 지난해 말 전라북도·완주군 등과 MOU를 체결한 용지 일부에 건설하며, 처리 가능 물량 기준으로 전국 10개 터미널 가운데 경기도 이천에 이어 두 번째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지난해 쿠팡의 투자 무산 이후 군민들의 상실감이 컸는데 국내 대표 패션기업인 코웰패션과 자회사이자 택배업계의 강자인 로젠택배 본사 이전과 터미널 건설을 위한 행정절차를 진행하게 돼 기쁘다"며, "기업 투자가 적기에 마무리되고 완주에서 성공할 수 있도록 다각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박재홍 기자 (pressp@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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