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레이오프 진출에 실패한 뉴올리언스, “실망스러운 시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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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비드 그리핀 단장이 시즌을 총평했다.
뉴올리언스 펠리컨스는 지난 시즌에 CJ 맥컬럼(188cm, G)을 트레이드를 통해 영입했고 다른 선수들의 성장까지 나왔다.
하지만 뉴올리언스의 이번 시즌은 다소 아쉬웠다.
그리핀 단장은 'ESPN'과 인터뷰를 통해 "실망스러운 시즌이다. 우리는 우승이 가능한 라인업이지만, 선수들이 건강하게 함께 뛴 경기가 많이 없었다"라며 시즌을 총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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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비드 그리핀 단장이 시즌을 총평했다.
뉴올리언스 펠리컨스는 지난 시즌에 CJ 맥컬럼(188cm, G)을 트레이드를 통해 영입했고 다른 선수들의 성장까지 나왔다. 그 결과, 플레이 인 토너먼트에 진출했고 LA 클리퍼스를 꺾으며 8번 시드로 플레이오프에 진출했다.
어렵게 올라갔지만, 플레이오프에서 기대 이상의 활약을 보였다. 1번 시드 피닉스 선즈를 만나 끝까지 괴롭혔다. 2차전과 4차전은 경기에서 승리까지 거둬냈다. 이는 뉴올리언스의 이번 시즌이 기대됐던 이유.
하지만 뉴올리언스의 이번 시즌은 다소 아쉬웠다. 42승 40패를 기록하며 서부 9위로 정규시즌을 마쳤다. 플레이 인 토너먼트에서 오클라호미시티 썬더에 패하며 시즌을 마무리했다.
많은 아쉬움이 있지만, 에이스 자이언 윌리엄슨(198cm, F)이 29경기 출전한 것이 가장 아쉬웠다. 그 외에도 주축 선수들의 부상이 발목을 잡았다.
이에 데이비드 그리핀 뉴올리언스 단장이 입을 열었다. 그리핀 단장은 ‘ESPN’과 인터뷰를 통해 “실망스러운 시즌이다. 우리는 우승이 가능한 라인업이지만, 선수들이 건강하게 함께 뛴 경기가 많이 없었다”라며 시즌을 총평했다.
계속해 “우리 팀이 더 높게 올라가려면 자이언이 더 많은 경기를 뛰어야 한다. 그건 그와 우리 팀에 중요한 요인이다”라며 자이언의 건강을 콕 집어 말했다.
실제로 자이언은 많은 기대를 모았지만, 건강이 그의 발목을 잡고 있다. 지난 시즌에는 한 경기도 뛰지 못했고 이번 시즌도 매우 적은 경기만 출전했다. 2020~2021시즌을 빼고 30경기 이상 출전한 경기가 없다.
다만 출전 시 위력은 엄청나다. 통산 114경기를 출전해 평균 25.8점 7리바운드 3.6어시스트, 야투 성공률 60%를 기록하고 있다. 이는 뉴올리언스가 자이언의 건강을 기원하는 이유다.
자이언과 뉴올리언스의 4번째 동행은 끝났다. 아쉬움이 남았던 지난 4시즌이다. 과연 자이언이 내년에는 건강한 모습을 돌아올 수 있을까? 그렇게 된다면, 뉴올리언스는 더 강해진 모습으로 차기 시즌을 치를 것이다.
사진 제공 = NBA Media centr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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