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 없는 거리, 지속가능한 도시'…22일 대구 도심서 대구시민생명축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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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의 날'(4월22일)을 맞아 대구시민생명축제가 오는 22일 대구 도심에서 열린다.
19일 대구시에 따르면 올해 대구시민생명축제는 '차 없는 거리, 지속가능한 도시'를 주제로 환경 보전의 중요성을 알리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앞서 2000년부터 대구시는 '지구의 날'을 전후해 중앙로와 대중교통전용지구 일대를 '차 없는 거리'로 선포하고 대구시민생명축제를 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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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뉴스1) 남승렬 기자 = '지구의 날'(4월22일)을 맞아 대구시민생명축제가 오는 22일 대구 도심에서 열린다.
19일 대구시에 따르면 올해 대구시민생명축제는 '차 없는 거리, 지속가능한 도시'를 주제로 환경 보전의 중요성을 알리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축제날인 22일은 반월당네거리~중앙네거리~대구역네거리 구간 차량이 전면 통제된다.
앞서 2000년부터 대구시는 '지구의 날'을 전후해 중앙로와 대중교통전용지구 일대를 '차 없는 거리'로 선포하고 대구시민생명축제를 열고 있다.
올해 행사는 차량 진입 전면 통제와 함께 기후위기 대응, 탄소중립 생활 실천, 친환경 교통수단 이용 등과 관련한 다양한 전시·체험·공연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오전 11시 지구의 날 기념식을 시작으로 '대구야 걷자 녹색대행진', '자전거 타기' 행사 등이 열릴 예정이다.
이종화 대구시 경제부시장은 "시민생명축제 행사를 계기로 많은 시민이 탄소중립 활동, 대중교통 이용, 일회용품 줄이기 등 환경보호를 위한 인식을 공유하길 바란다"고 했다.
pdnams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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