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교육청, 현장학습 코로나19 확진자 현지 격리 비용 지원

부산CBS 정민기 기자 2023. 4. 19. 1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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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지역 학생들은 현장체험학습 중 코로나19에 확진돼 현지 체류가 필요한 경우 이와 관련한 비용을 지원받는다.

부산시교육청은 현장체험학습 중 코로나19에 확진된 학생을 지원하기 위해 학교안전총괄과장을 단장으로 하는 '코로나19 대응 비상지원단'을 구성했다.

지원단은 현장체험학습 현지에서 확진자가 다수 발생하는 경우 현장을 방문해 초동 조치사항 안내, 격리 숙소 마련, 학생 건강 및 보호, 학부모 인계, 귀가 조치 등을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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핵심요약
'코로나19 대응 비상지원단' 구성, 확진 학생 지원
현장학습 출발전 주의 사항을 듣고 있는 학생들. 부산시교육청 제공

부산지역 학생들은 현장체험학습 중 코로나19에 확진돼 현지 체류가 필요한 경우 이와 관련한 비용을 지원받는다.

부산시교육청은 현장체험학습 중 코로나19에 확진된 학생을 지원하기 위해 학교안전총괄과장을 단장으로 하는 '코로나19 대응 비상지원단'을 구성했다.

지원단은 현장체험학습 현지에서 확진자가 다수 발생하는 경우 현장을 방문해 초동 조치사항 안내, 격리 숙소 마련, 학생 건강 및 보호, 학부모 인계, 귀가 조치 등을 지원한다.

특히, 제주도 등 체험지에서  확진 학생에 대한 격리 조치가 필요한 경우, 해당 학생과 보호자 1명의 체류 경비를 지원한다.

시교육청의 이같은 조치는 대다수의 학교가 숙박형 현장체험학습을 운영할 계획이지만, 코로나19 확진자 격리 의무 기간 유지 등 일부 방역 지침이 유지되고 있는 것에 따른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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