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건협, ‘해외건설 통합 컨설팅 지원사업’ 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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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건설협회(회장 박선호)는 해외건설 프로젝트 수행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전반적 어려움을 해소할 수 있도록 '해외건설 통합 컨설팅 지원사업'을 시행한다고 19일 밝혔다.
해건협에 따르면 이번 컨설팅 지원은 국토교통부 위탁사업으로, 해외건설업 신고를 마친 중소·중견기업을 대상으로 한다.
해외건설 전문가, 국내 대형 로펌, 전문 회계법인이 참여해 수주 영업, 리스크 관리, 법률, 세무와 관련한 컨설팅을 제공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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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건설협회(회장 박선호)는 해외건설 프로젝트 수행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전반적 어려움을 해소할 수 있도록 ‘해외건설 통합 컨설팅 지원사업’을 시행한다고 19일 밝혔다.
해건협에 따르면 이번 컨설팅 지원은 국토교통부 위탁사업으로, 해외건설업 신고를 마친 중소·중견기업을 대상으로 한다. 해외건설 전문가, 국내 대형 로펌, 전문 회계법인이 참여해 수주 영업, 리스크 관리, 법률, 세무와 관련한 컨설팅을 제공할 계획이다.
해건협은 견적, 입찰, 계약, 보증서 발급, 금융 조달, 환율관리, 보험 가입, 공사 수행 등에 대해 전반적으로 검토하는 ‘전문가컨설팅’을 제공한다. 공기 지연의 불가항력 인정 여부, 채무불이행, 손해배상 책임, 계약조건, 현지법인 출자 등의 사안에 대해 사업 초기 단계부터 법적 분쟁을 방지할 수 있도록 ‘법률컨설팅’도 실시한다. 진출국 세법에 따른 법인세, 소득세 등 세무 관련 이슈와 해외 납부 세액에 대한 국내 세법 적용 등과 관련해 손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세무 컨설팅’도 해준다. 특히 기존에는 전문가·법률·세무 컨설팅으로 분류해 개별적으로 제공하던 1대 1 상담을 복수로 선택할 수 있도록 신청 양식을 일원화했다.
해건협은 올해 하반기에는 해외건설 기업을 대상으로 ‘법률·세무·전문가 컨설팅 사례 설명회’도 열 계획이라고 밝혔다.김성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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