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시즌 KXO리그, 3x3 횡성투어로 스타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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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3x3농구연맹(KXO)의 2023시즌이 횡성투어로 막을 올린다.
KXO는 22, 23일 이틀 간 강원 횡성인라인스케이트장 특설코트에서 2023 KXO 3x3 횡성투어 및 KXO리그 1라운드를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올 시즌 KXO리그는 오는 10월 강원 홍천에서 개최 예정인 'FIBA 3x3 홍천 챌린저 2023'의 출전권을 두고 치열한 경쟁이 펼쳐질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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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3x3농구연맹(KXO)의 2023시즌이 횡성투어로 막을 올린다.
KXO는 22, 23일 이틀 간 강원 횡성인라인스케이트장 특설코트에서 2023 KXO 3x3 횡성투어 및 KXO리그 1라운드를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U18, 남자오픈부, KXO리그 총 3개 종별로 진행되며, 종별 입상 팀에는 시상금과 트로피가 수여된다.
횡성투어가 열리는 횡성인라인스케이트장은 3x3 국제대회도 개최할 수 있는 최적의 장소다. 우천 시에도 대회 개최가 가능한 하프 돔 형태의 시설을 갖추고 있다. 지난해 횡성 특설코트를 경험한 선수들과 관계자들은 높은 만족도를 보였고, KXO 역시 횡성군과 긴밀한 협의 끝에 2023년의 시작을 횡성에서 진행하는 것에 합의했다.
가장 큰 관심을 모으는 올 시즌 KXO리그는 하늘내린인제, 한솔레미콘, 한울건설, 어시스트X농구대학, 홍천에핀 그리고 DEPOT134에서 이름을 교체한 부산 클린샷 등 6개 팀이 출사표를 던졌다.
올 시즌 KXO리그는 오는 10월 강원 홍천에서 개최 예정인 'FIBA 3x3 홍천 챌린저 2023'의 출전권을 두고 치열한 경쟁이 펼쳐질 것으로 예상된다. KXO 관계자는 “올 시즌 KXO리그 참가 선수들의 FIBA 3x3 포인트 확보를 위해 KXO리그 대회 레벨 변경을 FIBA와 협의 중이다. 총 11단계로 구분돼 있는 FIBA 3x3 대회 레벨 중 5, 6단계 레벨 확보를 협의 중으로 FIBA와 협의가 끝날 경우 KXO리그 참가 선수들은 국내 어느 대회보다 많은 포인트를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한편, 같은 기간 횡성국민체육센터 등에서는 미래 세대를 위한 ‘2023 횡성한우배 유소년 농구클럽 최강전’이 열린다. KXO가 진행하는 이 대회는 경기 운영과 심판, 출전 팀 수준, 지원 등에서 전국 최고 유소년 대회로 꼽힌다.
김지섭 기자 onion@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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