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연속 끝내기 승리+5연승’ 디트로이트, 시즌 초 부진 훌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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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즌 개막 후 첫 10경기를 2승 8패로 출발했던 디트로이트 타이거스가 최근 연이은 끝내기 승리의 기운을 이어가며 5연승의 상승세를 탔다.
디트로이트는 19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미시간주 디트로이트의 코메리카 파크에서 열린 클리블랜드 가디언스와의 더블헤더를 4-3, 1-0으로 모두 잡았다.
디트로이트가 3연속 끝내기 승리를 거둔 것은 구단 역사상 지난 2004년 6월 이후 19년 만의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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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트로이트는 19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미시간주 디트로이트의 코메리카 파크에서 열린 클리블랜드 가디언스와의 더블헤더를 4-3, 1-0으로 모두 잡았다.
지난 14일 토론토전 이후 파죽의 5연승 행진 중. 특히 이 기간 3경기 연속 끝내기 승리를 거두며 제대로 신바람을 냈다.
디트로이트는 15일 샌프란시스코전에서 연장 11회 닉 마튼의 역전 끝내기 3점포로 7-5로 승리했다.
그리고 이튿날에는 ‘리빙 레전드’ 미겔 카브레라가 연장 11회 6-6 상황에서 끝내기 안타를 터뜨렸다.
클리블랜드와의 더블헤더 1차전에서는 케리 카펜터가 9회말 끝내기 솔로포를 터뜨려 영웅이 됐다. 디트로이트가 3연속 끝내기 승리를 거둔 것은 구단 역사상 지난 2004년 6월 이후 19년 만의 일.
5연승 모두 1~2점 차 승부였다. 1점차 승리 세 차례에 2점차 승리 두 번이었다.
시즌 초 부진을 딛고 19일 현재 7승 9패로 5할 승률에도 다가섰다. 디트로이트의 향후 행보가 주목된다.
동아닷컴 고영준 기자 hotbase@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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