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북구, 경동고 1학년 대상 고교학점제 대비 전공 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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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성북구는 6월까지 경동고 1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고교학점제 대비 지원 전공기초 교육프로그램을 시범 운영한다고 19일 밝혔다.
고교학점제는 학생이 기초소양과 기본 학력을 바탕으로 진로·적성에 따른 과목을 선택하고 이수 기준에 도달한 과목에 대해 학점을 취득·누적해 졸업하는 제도다.
프로그램은 고등학교 1학년 학생들이 진로를 선택하기에 앞서 계열별 전공과목에 대한 기초소양을 함양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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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성북구는 6월까지 경동고 1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고교학점제 대비 지원 전공기초 교육프로그램을 시범 운영한다고 19일 밝혔다. 고교학점제는 학생이 기초소양과 기본 학력을 바탕으로 진로·적성에 따른 과목을 선택하고 이수 기준에 도달한 과목에 대해 학점을 취득·누적해 졸업하는 제도다. 현재 고등학교 1학년생이 고등학교 3학년이 되는 해인 2025년에 전면 시행을 앞두고 있다.
구는 올해 경동고와 협력해 전공기초 교육프로그램을 개발했다. 구는 이 프로그램을 이번 1학기에 시범 운영함으로써 고교학점제가 안착할 수 있도록 선제적으로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프로그램은 고등학교 1학년 학생들이 진로를 선택하기에 앞서 계열별 전공과목에 대한 기초소양을 함양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이승로 성북구청장은 “추후 제도가 안정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정민 기자 jay@munhw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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