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투버스’ 실제 가상 오피스 모습 최초 공개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메타버스 인프라스트럭처로 설계되고 있는 '컴투버스'의 실제 가상 오피스 모습이 최초로 공개됐다.
컴투버스(대표 이경일)는 올해 2분기 상용화 예정인 '컴투버스'의 실제 가상 오피스 모습을 담은 시연 비주얼 영상을 19일 공개했다.
한편 컴투버스는 고도화된 메타버스 오피스 환경 구축을 위해 최근 마이크로소프트코리아, 셀바스AI 등 20여 개의 여러 분야 기업들과 기술 및 사업을 협업하고 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컴투버스(대표 이경일)는 올해 2분기 상용화 예정인 ‘컴투버스’의 실제 가상 오피스 모습을 담은 시연 비주얼 영상을 19일 공개했다.
이번 영상은 ‘컴투버스’가 처음으로 선보이는 메타버스 업무 공간과 그 기능을 한 눈에 알기 쉽게 설명하고 있다.
동료와의 대화부터 회의, 프레젠테이션 등 여러 커뮤니케이션 기능을 직접 시연하며 온오프라인을 유기적으로 이어주는 가상 오피스 환경을 소개한다.
주된 업무 공간인 팀룸은 구성원만 접근할 수 있는 독립된 형태로 생성된다. 팀 프로젝트와 관련된 문서, 일정 등 여러 콘텐츠와 정보 등을 확인하고 구성원과 시각 자료 등을 활용해 발표, 회의 등을 자유롭게 진행할 수 있다.
부서 간 협업 및 사내외 커뮤니케이션을 위한 회의실도 마련된다. 입장과 동시에 보이스콜이 진행되며, 음성인식 기술 기반으로 한 회의록 기능을 도입했다.
동료와의 커뮤니티 형성과 인사 시스템도 가상 환경에 최적화했다. 모든 직원이 접근 가능한 메인 로비에서 자유롭게 대화를 나눌 수 있는 커뮤니케이션 환경이 조성된다.
또한 회사의 소식과 공지사항 등을 확인할 수 있게 로비 내 보드를 마련하고 로비의 출입구를 기업 인사 시스템과 연동, 아바타 통과 시 자동으로 근태를 체크하도록 해 보안과 효율성도 강화했다.
한편 컴투버스는 고도화된 메타버스 오피스 환경 구축을 위해 최근 마이크로소프트코리아, 셀바스AI 등 20여 개의 여러 분야 기업들과 기술 및 사업을 협업하고 있다.
2분기 중 기업 및 일반 대상의 오피스 상용화에 돌입한다. 이후 3분기에는 프라이빗 토지 분양을 비롯한 컨벤션센터 등 MICE 분야로 영역을 넓혀 나갈 계획이다.
Copyright © 매경게임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