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분 거리에 초등학교 품은 '힐스테이트 모종 블랑루체' 5월 공급

전용면적 84~109㎡ 총 1060가구 규모…신리초 도보 1분 거리

(현대엔지니어링 제공)

(서울=뉴스1) 박승희 기자 = 학세권 단지가 꾸준한 인기를 끌고 있는 가운데 현대엔지니어링이 충남 아산모종2지구에 '힐스테이트 모종 블랑루체'를 5월 공급한다.

19일 부동산 업계에 따르면 힐스테이트 모종 블랑루체는 지하 2층~ 지상 최고 29층, 9개 동, 전용면적 84~109㎡ 총 1060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남향 위주 배치와 넓은 동 간 거리가 적용됐으며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도 들어선다.

힐스테이트 모종 블랑루체 도보 1분 거리에 신리초등학교가 위치한 '초품아' 단지로 주목받고 있다. 인근에 모종중학교도 개교 추진 중이며 아산중·고, 한올중·고, 온양여중·고, 학원가도 가깝다.

분양 관계자는 "도보 통학이 가능한 초·중·고교를 품은 학세권 입지는 분양 흥행 요소"라며 "아이들의 안전한 통학과 함께 교육시설이 다양하게 형성돼 우수한 학습 분위기가 조성된다는 점에서 수요 유입이 계속되고 있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단지는 하나로마트, 롯데마트, 이마트, CGV, 롯데시네마, 온양온천 전통시장, 아산시청, 아산소방서, 아산 버스터미널, 아산충무병원 등 다양한 생활 인프라도 갖췄다.

어울림 근린공원, 온양천~곡교천, 한마음 야구장, 아산 국민체육센터, 이순신 종합운동장 등 친환경 및 여가시설이 인근에 있다.

이 외에도 온양천 수변 생태공원 조성(2025년 말 예정)과 곡교천 아트-리버파크 통합하천 사업(2032년 예정)도 추진 중에 있다.

단지 3㎞ 내 지하철 1호선 온양온천역, 배방역이 자리 잡고 있으며, 단지에서 직선거리로 약 1.5㎞ 거리에 풍기역(가칭)이 들어설 예정이다.

당진~천안고속도로 구간 중 아산~천안 구간이 올해 말 완공 예정으로 향후 경부고속도로 및 서해안고속도로와의 접근성이 용이해질 전망이다. 아산IC 진입도로 일부 구간도 개통한다.

아울러 아산디스플레이시티 및 아산탕정테크노일반산업단지(예정) 등이 단지 인근에 있어 직주근접으로 인한 실수요가 풍부하다는 평가를 받는다. 또 아산디스플레이시티2가 증설 예정이다.

seunghee@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