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안 해결위해 정부예산 꼭 필요' 옥천군, 박덕흠 의원에 요청

안성수 기자 2023. 4. 19. 1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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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옥천군이 지방 상하수도 현대화, 해양레저센터 조성 지원을 박덕흠 지역구 국회의원에게 요청했다.

군은 19일 박 의원과 정책 간담회를 열고 2024년 정부예산 확보와 지역 현안 해결에 대한 논의를 펼쳤다.

박 의원은 "건의한 정부예산 확보사업과 지역 현안사업의 해결에 긴밀히 협력해 나갈 것"이라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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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뉴시스] 안성수 기자 = 19일 충북 옥천군청에서 황규철 군수와 박덕흠 국회의원이 정책간담회를 열어 2024년 정부예산 확보와 지역 현안 해결에 대한 논의를 하고 있다. 간담회에는 유재목·박용규 충북도의원, 옥천군의회 박한범 의장과 군의원 전원 등 40여 명이 참석했다. (사진=옥천군 제공) 2023.4.19.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옥천=뉴시스] 안성수 기자 = 충북 옥천군이 지방 상하수도 현대화, 해양레저센터 조성 지원을 박덕흠 지역구 국회의원에게 요청했다.

군은 19일 박 의원과 정책 간담회를 열고 2024년 정부예산 확보와 지역 현안 해결에 대한 논의를 펼쳤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옥천군 농촌협약 공모 ▲지방상수도현대화사업 ▲농어촌마을하수도설치사업 ▲내륙연계 해양레저센터 조성사업 ▲동이 금암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 ▲옥천군 평생교육원 건립 등 현안사업 23건이 중점 건의됐다.

▲대전-옥천 광역철도 건설사업 ▲경부고속도로(청성-동이) 확장사업 ▲국도4호선 위험도로 개선사업 ▲제2농공단지 조성사업 농업진흥지역 해제 등 군 성장동력 확보를 위한 사업들도 논의됐다.

황 군수는 "내년 역시 정부의 재정 건전성 강화가 전망돼 국비 확보가 쉽지 않을 것"이라며 "옥천의 미래 발전을 위해 지역 국회의원과 도의원들의 힘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박 의원은 "건의한 정부예산 확보사업과 지역 현안사업의 해결에 긴밀히 협력해 나갈 것"이라고 답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hugah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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