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상수 ‘우리의 하루’ 칸 초청‥여배우 김민희 이야기 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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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상수 감독 30번째 장편영화 '우리의 하루'가 제76회 칸 국제영화제 칸 감독주간 공식 초청 및 폐막작으로 선정됐다.
영화 '우리의 하루'(감독 홍상수)가 오는 5월 17일부터 26일까지 열리는 제76회 칸 국제영화제 칸 감독주간 폐막작으로 공식 초청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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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배효주 기자]
홍상수 감독 30번째 장편영화 '우리의 하루'가 제76회 칸 국제영화제 칸 감독주간 공식 초청 및 폐막작으로 선정됐다.
영화 '우리의 하루'(감독 홍상수)가 오는 5월 17일부터 26일까지 열리는 제76회 칸 국제영화제 칸 감독주간 폐막작으로 공식 초청됐다.
홍상수 감독과 연인 관계인 김민희가 주연 및 제작실장으로 이름을 올려 눈길을 끈다. 이 밖에 기주봉과 송선미, 박미소, 하성국, 김승윤 등도 참여했다.
칸 감독주간 집행위원장인 쥴리앙 레지는 “영화는 자연스럽게 삶의 온갖 즐거움들을 다루고 있습니다. 음식, 술, 담배, 애완동물, 음악, 식물들, 햇빛, 대화의 즐거움, 오일… 김민희가 어떻게 진정한 여배우가 되었는지에 대해 얘기하는 모습은 정말 아름다웠습니다. 홍상수 감독은 삶에 대한 교훈을 얘기하는 두 인물 간의 평행 편집에서 명료함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이것은 자신에 대한 질문하기의 아주 겸손한 방식입니다. 저는 영화의 마지막 샷을 사랑합니다. 큰 감동을 받았습니다. 홍상수 감독은 가장 위대한 현대의 영화감독 중 한 사람입니다”라고 평해 호기심을 모은다.
한편 '우리의 하루'는 '강원도의 힘'(1988, 주목할만한시선), '오! 수정'(2000, 주목할만한시선), '여자는 남자의 미래다'(2004, 경쟁부문), '극장전'(2005, 경쟁부문), '잘 알지도 못하면서'(2008, 감독주간), '하하하'(2010, 주목할만한시선 대상 수상), '북촌방향'(2011, 주목할만한시선), '다른 나라에서'(2012, 경쟁부문), '클레어의 카메라'(2017, 특별상영), '그 후'(2017, 경쟁부문), '당신얼굴 앞에서'(2021, 칸 프리미어)에 이어 통상 12번째로 칸 영화제 공식 초청된 홍상수 감독의 작품이다.
뉴스엔 배효주 hy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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