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원순환 선발대 '청정제주 환경모니터단'이 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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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는 기존 '클린제주 환경모니터단'의 현장성 등을 강화해 기능과 구성 등을 변경했다고 19일 밝혔다.
모니터단은 쓰레기 무단투기 등 환경오염 감시 위주에서 일회용컵 보증금제도, 재활용품 요일별 배출제 등 자원순환 시책 현장을 조사하고 홍보하는 방식으로 활동을 확장한다.
양제윤 도 기후환경국장은 "환경모니터단 활동을 활성화하고 모니터링 결과를 기반으로 한 다양한 시책으로 자원순환사회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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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뉴스1) 고동명 기자 = 제주도는 기존 '클린제주 환경모니터단'의 현장성 등을 강화해 기능과 구성 등을 변경했다고 19일 밝혔다.
우선 환경모니터단의 명칭이 '클린제주 환경모니터단'에서 '청정제주 환경모니터단'으로 변경됐다.
모니터단은 쓰레기 무단투기 등 환경오염 감시 위주에서 일회용컵 보증금제도, 재활용품 요일별 배출제 등 자원순환 시책 현장을 조사하고 홍보하는 방식으로 활동을 확장한다.
또 자원순환사회 조성에 필요한 각종 제안과 협력 등으로 주요 기능을 바꿨다.
기존 80명의 단원이 분과별로 활동하던 것과는 달리 20명 이내로 구성하되 다양한 계층의 의견 수렴을 위해 5년 이내 거주 이주민과 19세 이상 39세 이하 청년을 30% 범위 내에서 먼저 선발한다.
양제윤 도 기후환경국장은 "환경모니터단 활동을 활성화하고 모니터링 결과를 기반으로 한 다양한 시책으로 자원순환사회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kdm@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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