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 여름철 대비 하수관로 준설 및 하수도 시설물 정비

[안성=뉴시스] 안성시청 전경

[안성=뉴시스] 정숭환 기자 = 경기 안성시는 여름철 침수 피해 예방 등을 위해 하수도 준설 및 하수도 시설물 보수작업을 진행한다고 19일 밝혔다.

정비대상은 상습 침수지역, 저지대, 음식점 밀집 지역의 골목길 등이다. 악취와 깔따구로 인한 민원 발생 시 즉시 준설작업을 통해 주민 불편사항을 해소할 방침이다.

맨홀뚜껑 파손, 스틸그레이팅 파손, 싱크홀 등 하수도 시설물 파손발생 시 즉시 보수가 진행된다.

시는 각종 퇴적물로 인한 배수불량이 해소됨에 따라 침수피해 예방은 물론 유해 해충 서식 및 악취발생이 억제로 인한 주거환경 개선을 기대하고 있다.

하수도 시설물 관련 불편사항은 가까운 읍·면·동에 신고하거나 하수도과 하수관리팀(☎031-678-3191~6)으로 신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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