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군, 죽변해안스카이레일 운영 중단…안전점검 시행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북 울진군이 최근 화재가 발생해 탑승객이 긴급 대피했던 죽변해안스카이레일 운영을 잠정 중단하기로 했다.
울진군은 죽변해안스카이레일 시설물 전반에 대한 안전점검을 위해 운영을 중단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울진군 관계자는 "불꽃 발생의 원인에 대한 조사뿐만 아니라 전원공급장치와 레일 등 시설물 전반에 대해 관계 전문기관으로부터 안전점검을 실시하겠다"고 밝혔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경북 울진군이 최근 화재가 발생해 탑승객이 긴급 대피했던 죽변해안스카이레일 운영을 잠정 중단하기로 했다.
울진군은 죽변해안스카이레일 시설물 전반에 대한 안전점검을 위해 운영을 중단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죽변해안스카이레일에서는 지난 16일 오후 4시 23분쯤 전원공급레일에서 불꽃이 발생해 업체 직원들이 자체 진화했다. 하지만 승객 91명이 급히 대피하는 등 큰 소동이 벌어졌다.
운영업체는 사고 다음 날인 17일부터 정상 운영할 계획이었지만, 울진군은 시설물 전반에 대한 안전점검을 위해 운영을 중단시켰다.
이어 모든 시설물에 대한 안전이 확인되면 운행재개를 허용할 방침이다.
울진군 관계자는 "불꽃 발생의 원인에 대한 조사뿐만 아니라 전원공급장치와 레일 등 시설물 전반에 대해 관계 전문기관으로부터 안전점검을 실시하겠다"고 밝혔다.
- 이메일 :jebo@cbs.co.kr
- 카카오톡 :@노컷뉴스
- 사이트 :https://url.kr/b71afn
포항CBS 문석준 기자 pressmoon@cbs.co.kr
▶ 기자와 카톡 채팅하기▶ 노컷뉴스 영상 구독하기
Copyright © 노컷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대리기사 가방에 왜 흉기가?…"좌회전하라"는 손님에 휘둘렀다
- "키스 받아라" "학생은 궁녀"…유학생 성희롱하다 해임된 교수
- 병원에 휘발유 '콸콸' 불 지르려던 50대…잡고보니 '화상 환자'
- "영길형이 많이 처리했더라고"…송영길 '돈봉투' 직접 뿌렸나
- 이름·연락처는 남겼다?…편의점 자물쇠 부수고 물건 훔친 범인
- 여수 연도 70대 갯바위 낚시객 실종…해경 이틀째 수색중
- 하루만의 날씨 변화 무슨 일?…오늘 한낮 초여름 날씨
- "심장 숨 쉬니 딸 곁에 있는 것"…4명 살리고 떠난 30대 가장
- 송영길, 22일 파리서 기자회견…송갑석 "宋, 한국에 있어야"
- 금감원, '자회사와 부당행위' MG손보에 과태료 2310만원 부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