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환경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마이쉘', 부산에 오프라인 매장

(사진=한국에스티엘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이혜원 기자 = 친환경 라이프 스타일 브랜드 ‘마이쉘’은 부산에 플래그십 스토어를 오픈한다고 19일 밝혔다.

오는 20일 롯데리미엄아울렛 동부산점에 2호점을 내는 마이쉘은 글로벌 핸드백 브랜드 ‘사만사타바사’와 롯데쇼핑의 합작법인 '한국에스티엘'이 지난 2021년에 론칭한 브랜드다.

‘리프레시 바이브(Refresh Vibe)’라는 메인 슬로건을 내세우는 라이프 스타일 패션 브랜드로, 지난해 7월 잠실 월드몰에 플래그십 스토어 1호점을 처음 선보인 바 있다.

이번 동부산점 플래그십 스토어는 친환경적이며 트렌디한 인기 상품을 선보인다. 리젠 원사(플라스틱을 재활용한 소재)를 사용한 마이쉘의 시그니쳐 컬렉션인 니트백부터 바다의 웨이브를 살린 원단백, 의류 및 양말 등 다양한 소재 변화를 꾀하는 상품군을 만나볼 수 있다. 마이쉘은 지구환경을 생각하는 흐름에 맞춰 ‘지속가능성’을 핵심가치로 실천할 수 있는 상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이고 있다.

또한, 고객참여 이벤트와 다양한 프로모션으로 고객에게 즐거운 경험을 선사한다. 인증샷 문화에 익숙한 MZ세대 고객들을 위한 인스타그래머블한 포토존을 매장 곳곳에 마련했다. 부산의 오시리아 해안가 라인을 이미지화해 매장을 경쾌한 분위기의 해변가로 연출했다.

김진엽 한국에스티엘 대표는 "서울에 이은 두번째 플래그십 스토어 오픈으로 메가브랜드로서의 초석을 다지며, 추가로 오픈할 세번째 플래그십 스토어에도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다양한 콜라보레이션 상품을 선보이는 것은 물론 고객과의 소통을 우선시해 마이쉘의 진정성이 새로운 트렌드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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