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경련 “강원 산불 피해지역서 워크숍 개최하자”

2023. 4. 19. 11:2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국경제인연합회(이하 전경련·회장 직무대행 김병준·사진)는 19일 회원사에 강원도 산불 피해지역의 복구지원과 관광산업 활성화를 위한 노력에 적극적인 동참을 당부했다고 밝혔다.

김병준 전경련 회장직무대행은 서한문을 통해 "피해를 입은 주민들이 일상을 되찾고 강원도 지역경제가 조속히 회복될 수 있도록 회원사 여러분들의 협조와 도움의 손길이 어느 때보다 절실하다"며 네가지를 제안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전국경제인연합회(이하 전경련·회장 직무대행 김병준·사진)는 19일 회원사에 강원도 산불 피해지역의 복구지원과 관광산업 활성화를 위한 노력에 적극적인 동참을 당부했다고 밝혔다.

전경련은 강릉에서 발생한 대형 산불로 인해 큰 피해가 발생하였을 뿐 아니라, 국내 대표 관광지인 강릉, 경포 등 동해안 일대의 관광 수요와 지역 경기 위축 등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다고 우려했다. 기업들의 협조와 도움의 손길이 어느 때보다 절실하다고 강조했다.

김병준 전경련 회장직무대행은 서한문을 통해 “피해를 입은 주민들이 일상을 되찾고 강원도 지역경제가 조속히 회복될 수 있도록 회원사 여러분들의 협조와 도움의 손길이 어느 때보다 절실하다”며 네가지를 제안했다.

제안의 주요 내용은 ▷각종 워크숍, 회의, 행사 등 강원도 동해 지역에서 개최, ▷업무와 휴가를 동시에 병행할 수 있는 동해안 워케이션(일과 휴가를 함께한다는 의미) 추진, ▷임직원 연차 사용 권장 및 동해안 지역 휴가 권장, ▷산불 피해지역 복구를 위한 지원 등이다. 김민지 기자

jakmeen@heraldcorp.com

Copyright © 헤럴드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