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농협 수출협의회, 수출목표 900만 달러 달성 다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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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0만달러 수출 목표 기필코 달성하겠습니다."
충북농협 수출협의회(회장 진광주·충주 중원농협 조합장)가 17일 충북농협본부(본부장 이정표)에서 정기총회를 열고 농산물 수출 확대에 총력을 기울이기로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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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신선농산물 600만달러·가공식품 300만달러 목표
충북도·aT 등 유관기관과 협력해 수출마케팅 추진
“900만달러 수출 목표 기필코 달성하겠습니다.”
충북농협 수출협의회(회장 진광주·충주 중원농협 조합장)가 17일 충북농협본부(본부장 이정표)에서 정기총회를 열고 농산물 수출 확대에 총력을 기울이기로 다짐했다.
이에 따라 수출협의회는 해외 시장 개척을 위해 해외 판촉을 강화하고 신규 수출 품목 발굴에 지원을 아끼지 않기로 했다. 또한 충북 농산물의 우수성을 알리고자 충북도와 aT(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등 유관기관과 협력해 수출마케팅을 추진하기로 했다. 이와 함께 해외 식품박람회 참가, 수출 비용 지원, 수출농협 실무자 협의회 운영 등 수출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다양한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김시군 농협경제지주 충북본부 부본부장은 “2022년 수출실적은 810만달러로 전년 대비 18% 성장해 목표(740만 달러)를 9% 초과 달성했다”며 “올해도 적극적인 마케팅 활동을 펼쳐 신선 농산물 600만달러, 가공식품 300만달러 등 총 900만 달러 수출 목표 달성에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서는 2022년도 결산보고와 2023년도 사업계획 및 수지예산(안)을 원안대로 의결했다. 아울러 진광주 회장과 부회장·감사·분과위원장 등 임원을 선출했다.
한편 2006년에 결성된 충북농협 수출협의회는 현재 22개 농협이 참여하는 수출 협의기구로 도내 농식품 수출 확대를 위한 각종 지원 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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