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0㎝인 오윤아 “인생 최대 몸무게는 임신 때 58kg… 아이 위해 막달에 3kg 찌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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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오윤아(사진 오른쪽) 방송에서 인생 최대 몸무게를 공개한다.
19일 오후 방송되는 KBS 2TV 예능 프로그램 '옥탑방의 문제아들'에 출연한 여성들의 '워너비 몸매' 오윤아가 동안 외모와 환상적인 S라인 몸매를 관리하는 비결을 공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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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오윤아(사진 오른쪽) 방송에서 인생 최대 몸무게를 공개한다.
19일 오후 방송되는 KBS 2TV 예능 프로그램 ‘옥탑방의 문제아들’에 출연한 여성들의 ‘워너비 몸매’ 오윤아가 동안 외모와 환상적인 S라인 몸매를 관리하는 비결을 공개한다.
평소 완벽한 몸매로 늘 화제를 몰고 다니는 그는 방송에서 몸매 관리 비결로 작은 사이즈의 옷을 구매한다고 밝혔다.
오윤아는 “평소 24·25 사이즈의 청바지를 구매해 항상 옷에 내 몸을 맞춘다”며 “바지를 입으면서 살이 쪘는지 빠졌는지 확인한다”고 소개했다.
키 170㎝로 남다른 비율을 자랑하는 그는 이 자리에서 인생 최대 몸무게가 58㎏이었다고 밝혀 멤버들의 원성을 샀다는 후문.
오윤아는 “당시 임신했을 때였는데 60㎏이 안 됐다”며 “아이 몸무게도 2.4㎏밖에 안 돼 마지막 달에 아이를 위해 3㎏ 정도 증량했다”고 고백해 모두를 깜짝 놀라게 만들었다.
그는 최근 다이어트 탓에 빈혈까지 생겼었다고 밝혔다.
오윤아는 “원래 근육이 잘 붙는 스타일인데, 최근 헬스를 등록했더니 몸이 너무 커지고 벌크업이 됐다”며 “게다가 승모근까지 생겨서 광고 촬영을 앞두고 급하게 빼려고 안 먹고 살을 뺐더니 손이 떨리고 운동도 못하겠더라”고 눈물겨운 다이어트 고충을 전했다.
그러면서 최근 새 드라마 촬영을 위해 특별히 집중 관리하고 있는 부위로 엉덩이를 꼽았다.
그는 “항상 마른 체형을 유지했었는데, 이번 작품에서 맡은 역할이 팜므파탈 캐릭터라 글래머러스한 느낌을 주고 싶어서 엉덩이에 신경을 많이 썼다”며 “딱 맞는 의상에 맞는 몸을 만들기 위해 열심히 노력해서 결국 성공했다”며 환상적인 몸매를 강조한 드라마 속 파격적인 의상의 정체는 무엇일지 시청자의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한윤종 기자 hyj0709@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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