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상갤러리] 이우환 개인전, 국제갤러리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서울 소격동 국제갤러리에서 '이우환 개인전'이 진행되고 있다.
2009년 이후 국제갤러리에서는 두 번째 전시이자 국내에서 12년 만에 여는 이우환(b.1936) 작가의 개인전이다.
이번 전시는 1980년대 작품부터 근작까지 조각 5점과 드로잉 4점을 선보인다.
작품 하나하나가 '무한'을 표현하고 있는 메타포인 만큼 하나의 거대 서사이자 이론 그 자체인 이우환의 작품 세계를 경험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 소격동 국제갤러리에서 ‘이우환 개인전’이 진행되고 있다. 2009년 이후 국제갤러리에서는 두 번째 전시이자 국내에서 12년 만에 여는 이우환(b.1936) 작가의 개인전이다.
이번 전시는 1980년대 작품부터 근작까지 조각 5점과 드로잉 4점을 선보인다.
작품은 일본에서 전위적인 미술운동 ‘모노하’를 주도했던 1968년부터 지금까지 이어온 ‘관계항(Relatum)’ 연작의 연장선이며, 자연을 상징하는 돌과 산업사회를 대표하는 강철판 등 요소들이 하나의 ‘관계항’으로 관람객은 사물의 대화를 관찰하며 자아와 타자의 공생을 생각하게 된다.
이 작가는 내부와 외부가 교통하는 ‘무한’을 이야기한다. 작품 하나하나가 ‘무한’을 표현하고 있는 메타포인 만큼 하나의 거대 서사이자 이론 그 자체인 이우환의 작품 세계를 경험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 전시는 5월 28일까지. 정주아 헤럴드옥션 스페셜리스트
info@artday.co.kr
Copyright © 헤럴드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손톱 관리 뒤 갑자기 침대서 속옷 벗어”…전직 프로게이머, 네일샵서 알몸 소동
- “주 4일 근무, 연봉 400만원 깎아도 좋다” 대학병원 간호사, 이렇게까지 하는 이유?
- 하하·별, 서로 전 연인 공개 언급…"누구랑 사귀었는지 다 알아"
- “10억 넣었더니 150억원 됐다”…투자는 ‘이렇게’ 해야?
- “제주도보다 싸다고, 일본 많이 가더니” 야놀자 엄청나게 벌었다
- ‘막말’ 쇼호스트의 최후?…정윤정 이어 유난희도 ‘퇴출’
- “간식으로도 먹지마세요” 시중 유통 중인 ‘이 빵’에서 식중독균 ‘검출’
- ‘현실판 더글로리’ 표예림 동창, 가해자 넷 신상 공개…한 명은 직장 잘렸다
- “어디서 본 낯익은 얼굴?” 한국 최초 우주인 될 뻔한 청년, 뭐하나 했더니
- 물 120t 쓰고 도망친 中부부 이유 들어보니 “예약 취소 거부해 복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