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국대, 캠퍼스 혁신파크 조성사업 대학으로 선정돼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단국대는 천안캠퍼스가 '캠퍼스 혁신파크 사업대학'에 선정됐다고 19일 밝혔다.
캠퍼스 혁신파크 사업은 대학 중심의 혁신 생태계 구축을 위해 대학의 유휴부지를 도시첨단산업단지로 조성하고 기업입주공간(산학연 혁신허브)을 마련하는 교육부를 비롯 국토교통부, 중소벤처기업부 등 3개 부처 공동사업이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아이뉴스24 정태진 기자] 단국대는 천안캠퍼스가 ‘캠퍼스 혁신파크 사업대학’에 선정됐다고 19일 밝혔다.
사업 선정에 따라 단국대는 충남도·천안시와 협력해 산업단지 조성을 위한 용역 착수에 들어간다.
캠퍼스 혁신파크 사업은 대학 중심의 혁신 생태계 구축을 위해 대학의 유휴부지를 도시첨단산업단지로 조성하고 기업입주공간(산학연 혁신허브)을 마련하는 교육부를 비롯 국토교통부, 중소벤처기업부 등 3개 부처 공동사업이다.
단국대는 사업선정에 따라 바이오헬스, 첨단부품·소재를 중심으로 기업을 통합 지원하게 되며 국비 190억원 등 모두 536억원이 투입된다.
캠퍼스 혁신파크의 중심역할을 수행할 산학연 혁신허브관은 천호지 인근 단국대 교내 부지 2만1천453㎡에 들어선다.
지상 12층 연면적 1만9천997㎡ 규모로 설립되며 첨단부품·소재 및 바이오헬스케어분야의 공동기기실(분석실)과 업무공간, 스타트업 기업·창업 후 성장기업(Post BI), 혁신기관 및 엑셀러레이터, 창업 및 각종 행정지원기관, 기업부설연구소가 입주하게 된다.
단국대는 산학연 혁신허브관(첨단·스타트업 Zone) 신축 후 대학 중장기발전계획에 따라 ‘오픈스페이스 Zone’(창업보육센터·오픈스페이스관 신축)과 ‘바이오헬스케어 Zone’(스마트의료실증 콤플렉스 신축)도 조성할 계획이다.
김수복 단국대 총장은 “산학협력과 기업지원 실적 및 역량을 바탕으로 지역 내 창업생태계를 구축하고 대학중심의 혁신 생태계 구축을 위해 일자리·놀자리·보금자리가 융합된 국가선도형 산학연 혁신클러스터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천안=정태진 기자(jtj@inews24.com)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3분기 은행 NIM 하락에도 이자수익 38.5조
- 한샘의 '배당 잔치'…김유진發 '본업 강화'에 주목
- 자영업끼리 '옥신각신'…배달앱 수수료 상생안 새 갈등
- 도롯가에 쓰러진 '80대 노인'…운전자의 '눈썰미'가 구했다 [기가車]
- 술김에 혼인신고 했다 '이혼'…"20년째 사실혼입니다" [결혼과 이혼]
- [오늘의 운세] 11월 19일, 횡재수가 있어 길에서 행운을 얻는다
- '무법' 미성년자 킥보드 막아야'…킥보드 면허' 나오나
- "다 같은 집주인 아니네"…집주인끼리도 '빈부격차' 커져
- "육아 스트레스 못 참아"…친모가 7개월 쌍둥이 딸 살해하고 자수
- 尹 대통령 "한국에 미·중은 둘 중 하나 선택 문제 아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