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레일, 장애인 회원 '맞춤형 우대예약' 서비스 자동가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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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철도공사(코레일)는 20일부터 장애인 철도회원의 '맞춤형 우대예약' 서비스 자동가입 전환이 이뤄진다고 밝혔다.
맞춤형 우대예약은 노인, 장애인 등 인터넷 예약이 어려운 고객을 위한 서비스로 철도고객센터 상담원 우선 연결, 전화 승차권 예약·결제·발권 서비스 등을 제공한다.
이에 따라 장애인 철도회원 8만4000여명은 자동 전환돼 맞춤형 우대예약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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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철도공사(코레일)는 20일부터 장애인 철도회원의 '맞춤형 우대예약' 서비스 자동가입 전환이 이뤄진다고 밝혔다.
맞춤형 우대예약은 노인, 장애인 등 인터넷 예약이 어려운 고객을 위한 서비스로 철도고객센터 상담원 우선 연결, 전화 승차권 예약·결제·발권 서비스 등을 제공한다.
그동안 장애인 철도회원은 역 창구나 레츠코레일 홈페이지에서 별도 신청해야 가입할 수 있었다.
이에 따라 장애인 철도회원 8만4000여명은 자동 전환돼 맞춤형 우대예약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됐다. 신규 회원의 경우 홈페이지에서 장애인 인증 등록을 최초 1회만 하면 된다.
고준영 코레일 사장직무대행은 “장애인의 날 의미를 되새기며 공기업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국민의 안전한 열차 이용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대전=양승민기자 sm104y@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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