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군, 인구 활력 방안 마련 ‘군민 원탁회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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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군은 어제(18일) 학생과 학부모, 청년, 귀농·귀촌인 등 6십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인구 위기 대응을 위한 군민 원탁회의를 열었습니다.
진안의 인구 감소 원인을 주제로 한 1차 토의에 이어, 진안을 떠나는 원인과 계속 거주하고 싶은 이유에 대한 2차 토의, 인구 위기 대응을 위해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분야 등에 대한 3차 토의로 이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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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전주]진안군은 어제(18일) 학생과 학부모, 청년, 귀농·귀촌인 등 6십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인구 위기 대응을 위한 군민 원탁회의를 열었습니다.
진안의 인구 감소 원인을 주제로 한 1차 토의에 이어, 진안을 떠나는 원인과 계속 거주하고 싶은 이유에 대한 2차 토의, 인구 위기 대응을 위해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분야 등에 대한 3차 토의로 이어졌습니다.
토의 결과 인구 감소 요인으로 참여자의 44퍼센트가 일자리 부족을, 28퍼센트가 주거 기반 부족을 꼽았습니다.
인구 위기 대응을 위한 시급한 과제로는 청장년을 위한 정착 지원 등을 제시했습니다.
진안군은 원탁회의에 나온 다양한 의견에 대해 전문가 자문 등을 거쳐 인구감소지역 대응 기본계획을 수립하는 데 반영하고 2024년 지방소멸대응기금 투자계획의 유기적 연계를 통해 종합적이고 체계적인 인구 정책을 추진해 나갈 방침입니다.
박재홍 기자 (pressp@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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