故 아론 카터, 사인은 가스 흡입·약물복용..생전 조현병 앓아 [★할리우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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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리우드 가수 고(故) 아론 카터의 사인이 밝혀졌다.
18일(현지시간) 페이지 식스 등 외신에 따르면 아론 카터의 부검 결과 고인은 무색의 가스 디플루오로에탄과 향정신성약물인 알프라졸람의 영향으로 사망했다.
사망 당시 아론 카터가 생전 약물중독과 조현병, 우울증 등을 겪은 것으로 알려지기도 했다.
그러나 부검 결과 아론 카터의 사인은 약물복용으로 밝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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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현지시간) 페이지 식스 등 외신에 따르면 아론 카터의 부검 결과 고인은 무색의 가스 디플루오로에탄과 향정신성약물인 알프라졸람의 영향으로 사망했다.
이중 디플루오로에탄은 스프레이 제품의 추진제로 사용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아론 카터는 지난해 11월 5일 집 안 욕실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당시 그는 압축 공기 캔과 알약 병에 둘러싸여 있던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타살 흔적은 없다고 발표했다.
사망 당시 아론 카터가 생전 약물중독과 조현병, 우울증 등을 겪은 것으로 알려지기도 했다.
그러나 최근 고인의 어머니 제인 스넥이 사망 현장에서 배설물로 보이는 것, 녹색물로 채워진 욕조, 더러운 욕실 사진 등을 공개하며 아들의 사망에 의문을 제기했다. 그러나 부검 결과 아론 카터의 사인은 약물복용으로 밝혀졌다.
한편 아론 카터는 유명 그룹 백스트리트 보이즈 멤버 닉 카터의 친동생으로 1990년대 후반 팝가수로 활동했다. 이후 그는 래퍼로 전향, 2018년 앨범 'LoVe'를 발매했다. 그러나 아론 카터는 음주운전, 마약 등의 논란에 휘말리기도 했다. 2020년에는 유료 성인 사이트에서 활동하는 모습이 포착되기도 했다.
최혜진 기자 hj_622@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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