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산업 안정 도모…전북업체 계열화사업 148억원 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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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림축산식품부가 추진하는 올해 축산계열화사업에 전북지역 업체 3곳이 선정됐다.
19일 전북도에 따르면 축산계열화사업 선정으로 이들 업체는 사업비 148억 원을 확보하게 됐다.
전북도는 이번 자금지원이 최근 사료비 상승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축산농가와 계열화업체의 경영안정을 도모하고 가금 수급불안 해소에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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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전주=강인 기자】 농림축산식품부가 추진하는 올해 축산계열화사업에 전북지역 업체 3곳이 선정됐다.
19일 전북도에 따르면 축산계열화사업 선정으로 이들 업체는 사업비 148억 원을 확보하게 됐다.
축산계열화는 계열사 경영안정을 위해 시설과 장비, 운영자금을 지원해 계약 사육농가의 안정적인 사육에 따른 생산성 향상을 도모하는 융자사업이다.
선정 업체는 시설·장비자금 부분에 농업회사법인 ㈜유피에프앤비, 운영자금(인센티브) 부분에 농업회사법인 한송주식회사와 ㈜코리아더커드이 뽑혔다.
지원 규모는 시설·장비부분 1곳 90억 원과 운영자금(인센티브)부분 2곳 58억 원이다.
선정 업체는 지원받은 자금으로 생산·가공·유통 기반시설 구축과 가축사육·생산장려금을 포함한 농가지급금 등 계열화사업에 소요되는 자금으로 활용할 수 있다.
전북도는 이번 자금지원이 최근 사료비 상승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축산농가와 계열화업체의 경영안정을 도모하고 가금 수급불안 해소에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전북도 관계자는 “정책자금 활용으로 경영부담 해소와 계열화 경영안정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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