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산업 안정 도모…전북업체 계열화사업 148억원 확보

강인 2023. 4. 19. 11:2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농림축산식품부가 추진하는 올해 축산계열화사업에 전북지역 업체 3곳이 선정됐다.

19일 전북도에 따르면 축산계열화사업 선정으로 이들 업체는 사업비 148억 원을 확보하게 됐다.

전북도는 이번 자금지원이 최근 사료비 상승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축산농가와 계열화업체의 경영안정을 도모하고 가금 수급불안 해소에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한우 농장 자료사진.

【파이낸셜뉴스 전주=강인 기자】 농림축산식품부가 추진하는 올해 축산계열화사업에 전북지역 업체 3곳이 선정됐다.

19일 전북도에 따르면 축산계열화사업 선정으로 이들 업체는 사업비 148억 원을 확보하게 됐다.

축산계열화는 계열사 경영안정을 위해 시설과 장비, 운영자금을 지원해 계약 사육농가의 안정적인 사육에 따른 생산성 향상을 도모하는 융자사업이다.

선정 업체는 시설·장비자금 부분에 농업회사법인 ㈜유피에프앤비, 운영자금(인센티브) 부분에 농업회사법인 한송주식회사와 ㈜코리아더커드이 뽑혔다.

지원 규모는 시설·장비부분 1곳 90억 원과 운영자금(인센티브)부분 2곳 58억 원이다.

선정 업체는 지원받은 자금으로 생산·가공·유통 기반시설 구축과 가축사육·생산장려금을 포함한 농가지급금 등 계열화사업에 소요되는 자금으로 활용할 수 있다.

전북도는 이번 자금지원이 최근 사료비 상승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축산농가와 계열화업체의 경영안정을 도모하고 가금 수급불안 해소에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전북도 관계자는 “정책자금 활용으로 경영부담 해소와 계열화 경영안정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Copyright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