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견니' 허광한은 잊어라…'메마데바' 속 열혈 경찰 변신
김선우 기자 2023. 4. 19. 11:20
배우 허광한이 신작 '메리 마이 데드 바디'로 기존의 벗고 반전의 연기 변신을 예고했다.
허광한은 5월 17일 국내 개봉을 앞둔 인간과 귀신의 독특한 공조 수사를 그린 영화 '메리 마이 데드 바디(청웨이하오 감독)'(Marry My Dead Body)에서 단순 무식한 열혈 형사 '우밍한'으로 분해 몸을 사리지 않는 액션 연기와 망가짐을 불사하는 코믹 연기에 도전한다. 더불어 과감한 노출(?)까지 선사하며, 그야말로 허광한의 모든 것을 다 보여준다는 각오.
이는 전작 '상견니'를 통해 로맨틱한 이미지를 굳히며 국내에서도 탄탄한 팬층과 인기를 보유한 허광한이 이전에 보여준 적 없는 새로운 모습이라는 점에서 모두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허광한의 변신으로 화제가 된 '메리 마이 데드 바디'는 대만 현지에서 개봉과 동시에 박스오피스 1위를 꿰찼으며, 현재까지도 흥행 가도를 달리며 대만 영화 흥행 순위를 갈아치우고 있는 중이다. 오래 전부터 국내 개봉 요청이 빗발쳤던 만큼, 국내개봉 고지가 이뤄짐과 동시에 기대감이 높아진다.
'메리 마이 데드 바디'는 혈기 넘치는 형사 우밍한(허광한)과 억울하게 죽은 영혼 마오마오(임백굉)의 본 적 없는 인간+귀신의 독특한 공조 수사를 다룬 코믹 액션 블록버스터로 5월 17일, CGV에서 단독 개봉된다.
김선우 엔터뉴스팀 기자 kim.sunwoo@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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