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동남아 '0원' 항공권 오픈에 접속자 폭주···신청 방법은?

김주리 기자 2023. 4. 19. 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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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서울은 18일 오전 10시부터 자사 홈페이지에서 국제선 전 노선 대상 '페어 프리(운임 무료)' 특가 행사를 진행한 가운데, 접속자 폭주로 홈페이지가 마비됐다.

지난 18일 오전 에어서울 홈페이지 접속 지연 현상이 발생했다.

앞서 17일 에어서울은 18일 오전 10시부터 국제선 모든 노선에서 항공 운임 무료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오전 10시에는 동남아 노선, 오후 2시에는 일본 노선이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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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에어서울
[서울경제]

에어서울은 18일 오전 10시부터 자사 홈페이지에서 국제선 전 노선 대상 '페어 프리(운임 무료)' 특가 행사를 진행한 가운데, 접속자 폭주로 홈페이지가 마비됐다.

지난 18일 오전 에어서울 홈페이지 접속 지연 현상이 발생했다.

앞서 17일 에어서울은 18일 오전 10시부터 국제선 모든 노선에서 항공 운임 무료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유류할증료와 공항시설 이용료는 유료이며, 행사는 18일, 20일, 24일 세 번에 걸쳐 판매된다. 오전 10시에는 동남아 노선, 오후 2시에는 일본 노선이 열린다.

편도 총액 운임(유류할증료·공항시설 사용료 포함) 최저가는 ▲인천∼오사카(간사이)·인천∼후쿠오카·인천∼다카마쓰 5만1500원부터 ▲인천∼도쿄(나리타) 5만5400원부터 ▲인천∼다낭·인천∼보라카이(칼리보) 6만9800원부터 ▲인천∼나트랑 7만1100원부터다.

탑승 기간은 오는 19일부터 7일 20일까지로, 특가 좌석은 최소 4000석에 달할 것으로 보인다.

한편 특가 항공권은 에어서울 홈페이지 회원을 대상으로 선착순 판매되며, 예약 상황에 따라 조기 마감될 수 있다.

김주리 기자 rainbow@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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