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평원, 팬데믹 백서 '코로나19, 역사를 기록하고 미래를 묻다' 출간

이창섭 기자 2023. 4. 19. 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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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보험심사평가원(심사평가원)이 지난 3년간 코로나19(COVID-19) 극복 과정을 담은 백서 『코로나19, 역사를 기록하고 미래를 묻다』(이하 백서)를 발간했다.

백서에는 코로나19 시작부터 일상으로의 회복까지 심사평가원이 수행한 주요 역할과 성과 등이 기록됐다.

이를 통해 코로나19 위기 극복에 묵묵히 역할을 수행한 심사평가원 직원의 노고를 엿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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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발간한 『코로나19, 역사를 기록하고 미래를 묻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심사평가원)이 지난 3년간 코로나19(COVID-19) 극복 과정을 담은 백서 『코로나19, 역사를 기록하고 미래를 묻다』(이하 백서)를 발간했다.

백서에는 코로나19 시작부터 일상으로의 회복까지 심사평가원이 수행한 주요 역할과 성과 등이 기록됐다.

주요 내용은 △체계적인 코로나19 대응을 위한 전담조직 구성 △방역 현장 업무 효율화를 위한 다양한 시스템 구축 △해외여행력 정보 제공 시스템 구축 등 정책 지원 △손실보상 심사 등 재정 지원 △신속한 건강보험 적용 및 환자 치료 지원 등이다.

특히 5일 만에 마스크 중복 구매 확인 시스템을 구축하고, 생활치료센터 등 일선 현장에 파견돼 환자를 관리한 직원의 생생한 수기가 담겼다. 이를 통해 코로나19 위기 극복에 묵묵히 역할을 수행한 심사평가원 직원의 노고를 엿볼 수 있다.

백서는 보건의료 전문기관으로서 심사평가원이 국가적 재난에 대응하는 과정을 체계적으로 정리해 향후 감염병 위기 발생 시에도 활용할 수 있는 중요한 자산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백서는 심사평가원 누리집(www.hira.or.kr) 'HIRA 전자자료(e-book)'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창섭 기자 thrivingfire21@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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