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폰 넣고 걷기만 하면 선물…'한마음 치매극복 걷기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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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는 '2023 한마음 치매극복 걷기행사'를 20일부터 내달 10일까지 모바일 앱(워크온)을 활용해 각자 자유롭게 걷는 비대면 행사로 진행한다고 19일 밝혔다.
'서울시 한마음 치매극복 걷기행사'는 시민과 치매환자, 가족이 걷기를 통해 치매를 예방하고 치매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을 확산하는 행사로 지난 2014년부터 매년 진행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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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박우영 기자 = 서울시는 '2023 한마음 치매극복 걷기행사'를 20일부터 내달 10일까지 모바일 앱(워크온)을 활용해 각자 자유롭게 걷는 비대면 행사로 진행한다고 19일 밝혔다.
'서울시 한마음 치매극복 걷기행사'는 시민과 치매환자, 가족이 걷기를 통해 치매를 예방하고 치매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을 확산하는 행사로 지난 2014년부터 매년 진행되고 있다.
이번 치매극복 걷기행사에는 서울시민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모바일 걷기 플랫폼 '워크온' 앱 설치 후 행사 기간 스마트폰을 지참해 걸으면 된다. 원하는 장소에서 편한 시간대에 개별적으로 참가할 수 있으며 목표 달성 시 보상도 받을 수 있다.
한편 시는 걷기행사에 이어 '한마음 치매극복 걷기행사 기념 토크콘서트'를 내달 25일 건국대학교 새천년관 대공연장에서 진행한다.
토크콘서트에서는 앞서 진행한 걷기행사의 수상자 시상식과 함께 치매 극복 메시지를 전달하는 김미경 대표의 '치매환자와 가족을 위한 토크콘서트', 초청가수 박서진 공연, 치매환자가족 합창단 공연이 진행된다.
박유미 서울시 시민건강국장은 "한마음 치매극복 걷기행사가 치매환자, 가족뿐 아니라 많은 시민이 함께 즐기는 행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alicemunro@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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